치과지도

하임리히법

Heimlich Maneuver

의학 일반·전신 질환

복부 압박으로 기도 이물을 빼내는 응급처치

하임리히법란?

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나 작은 물건이 기도를 막아 숨을 쉬지 못할 때, 환자의 뒤에서 복부를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 폐 속 공기의 압력으로 이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응급처치입니다. 복부 밀어내기 또는 복부 압박법이라고도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

기도가 완전히 또는 심하게 막히면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하지 못하고, 목을 움켜쥐는 동작을 보이며, 얼굴이 파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임리히법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소리를 내며 기침을 할 수 있다면 기도가 일부만 막힌 상태이므로 스스로 기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치과 진료 중에는 크라운, 인레이, 임플란트 부품, 신경치료 기구처럼 작은 물체가 입 안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러버댐이나 거즈를 사용해 이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시행 방법

성인과 1세 이상 어린이

  • 119에 신고를 요청합니다.
  • 환자 뒤에 서서 두 팔로 허리를 감쌉니다.
  •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 쪽을 배꼽과 명치 사이에 댑니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안쪽 위로 빠르게 당기듯 밀어 올립니다.
  • 이물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대상방법
성인·1세 이상 어린이복부 밀어 올리기 반복
1세 미만 영아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압박 5회 번갈아 시행
임신부·복부가 매우 큰 사람복부 대신 가슴 아래쪽 밀어내기
의식을 잃은 경우바닥에 눕히고 즉시 심폐소생술 시작

혼자 있을 때 기도가 막히면 자신의 주먹으로 복부를 밀어 올리거나, 의자 등받이처럼 단단한 모서리에 윗배를 대고 체중을 실어 누르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강한 압박으로 내부 장기나 갈비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물이 빠져나와 증상이 좋아졌더라도 의료기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1세 미만 영아에게는 복부 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 치과 치료 중 보철물이나 기구를 삼켰거나 들이마신 느낌이 들면, 증상이 없더라도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경우에 따라 X선 검사로 이물이 식도로 갔는지 기도로 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정확한 방법은 소방서·대한적십자사 등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익혀 두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에서 크라운이 빠져 삼켰는데 하임리히법을 해야 하나요?
숨을 쉬고 말을 할 수 있다면 기도가 막힌 것이 아니므로 하임리히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어, 치과 의료진에게 알리고 X선 검사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숨이 차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을 하다가 환자가 쓰러지면 어떻게 하나요?
환자를 바닥에 바로 눕히고 119에 신고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가슴 압박 과정에서 이물이 입 안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눈에 보이면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보이지 않는 이물을 손가락으로 무리하게 휘저어 찾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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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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