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네막 시스템
Brånemark System
외부 육각 연결의 고전적 임플란트 시스템
브레네막 시스템란?
브레네막 시스템은 스웨덴의 정형외과 의사이자 연구자인 페르잉바르 브레네막(Per-Ingvar Brånemark)이 발견한 골유착(osseointegration)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입니다. 순수 티타늄으로 만든 나사 모양의 고정체 위에 외부 육각(external hex) 연결부를 두는 구조가 특징이며, 현대 임플란트의 기준이 된 고전적 시스템으로 평가받습니다.
역사와 구조
브레네막은 1950~60년대 동물 실험에서 티타늄이 뼈와 단단히 결합하는 현상을 관찰했고, 1965년 처음으로 사람의 턱뼈에 이를 적용했습니다. 이후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거쳐 상용화되었고, 1980년대 초 북미 학계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 고정체(픽스처): 턱뼈에 심는 나사 모양의 티타늄 기둥입니다. 초기에는 표면을 거칠게 처리하지 않은 기계 가공 표면이 쓰였고, 이후 표면 처리 방식이 개선된 형태도 나왔습니다.
- 외부 육각 연결부: 고정체 윗면에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 돌기로, 그 위에 지대주를 얹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 보철물: 지대주 위에 크라운이나 브리지, 틀니 형태의 보철을 연결합니다.
연결 방식 비교
| 구분 | 외부 육각 연결 | 내부 연결 |
|---|---|---|
| 연결 위치 | 고정체 바깥 위로 돌출 | 고정체 안쪽으로 파고듦 |
| 대표 예 | 브레네막 시스템 등 고전적 방식 | 이후 개발된 여러 시스템 |
| 특징 | 구조가 단순하고 부품 호환 범위가 넓은 편 | 지대주와 맞물리는 면이 깊어 측면 힘에 대응하도록 설계 |
| 고려할 점 | 경우에 따라 지대주 나사 풀림이 생길 수 있음 | 시스템마다 부품 규격이 달라 호환이 제한적일 수 있음 |
초기 브레네막 방식은 고정체를 심고 잇몸으로 덮은 뒤 수개월 기다렸다가 다시 열어 지대주를 연결하는 2단계 수술법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연결 방식과 수술 방법이 함께 쓰이며, 어떤 방식을 택할지는 뼈 상태와 보철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브레네막 시스템은 골유착 개념을 임상에 정착시킨 시스템으로, 현재 쓰이는 많은 임플란트의 설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외부 육각 연결 방식은 지금도 사용되며, 비슷한 구조의 다른 제조사 제품도 있습니다.
- 오래전에 심은 임플란트를 수리하거나 보철을 바꿀 때는 어떤 시스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술 기록이나 엑스레이를 보관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 나사 풀림, 흔들림, 잇몸 붓기 등이 느껴지면 일반적으로 빨리 치과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제 임플란트가 브레네막 시스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시술받은 치과의 진료 기록이나 임플란트 카드에 제품명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록이 없다면 치과에서 엑스레이로 고정체 모양과 연결부 형태를 보고 추정할 수 있지만, 비슷한 구조의 제품이 많아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 오래된 외부 육각 임플란트의 나사가 풀렸는데 다시 쓸 수 있나요?
- 고정체가 뼈에 잘 붙어 있고 주변 뼈와 잇몸 상태가 양호하다면, 경우에 따라 나사를 다시 조이거나 교체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육각 방식은 호환 부품이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정확한 상태와 가능 여부는 치과 검사 후 판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