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Titanium
임플란트에 주로 쓰는 생체친화 금속
티타늄란?
티타늄은 가볍고 단단하며 몸속에서 녹슬거나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일이 드물어 치과 임플란트의 인공 치근(픽스처)에 가장 널리 쓰이는 생체친화 금속입니다. 뼈와 직접 단단하게 붙는 성질이 있어, 잇몸뼈 속에 심어 빠진 치아의 뿌리 역할을 대신합니다.
특징
티타늄이 임플란트 재료로 쓰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골유착: 티타늄 표면에 뼈세포가 자라 들어와 금속과 뼈가 직접 결합합니다. 이 성질 덕분에 임플란트가 씹는 힘을 견딜 수 있습니다.
- 내식성: 표면에 얇은 산화막이 자연적으로 생겨 침이나 체액 속에서도 잘 부식되지 않습니다.
- 생체적합성: 몸의 조직과 잘 어울려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반적으로 드뭅니다.
- 가벼움과 강도: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아 작은 크기로도 충분한 힘을 버팁니다.
종류
치과에서 쓰는 티타늄은 순도와 성분에 따라 나뉩니다.
| 구분 | 특징 | 주된 용도 |
|---|---|---|
| 순수 티타늄 | 불순물 함량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며 생체적합성이 우수함 | 임플란트 픽스처 |
| 티타늄 합금 | 알루미늄·바나듐 등을 섞어 강도를 높임 | 픽스처, 지대주, 나사 |
| 티타늄-지르코늄 합금 | 강도를 높여 가는 직경의 임플란트에 활용 | 좁은 부위용 픽스처 |
또한 임플란트 표면은 뼈와 더 잘 붙도록 거칠게 하거나 특수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타늄은 임플란트 외에도 지대주, 일부 보철물의 틀, 뼈 이식 시 쓰는 티타늄 메쉬 등에 사용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티타늄 알레르기는 매우 드물지만, 금속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시술 전 치과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같은 대안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 티타늄 자체는 썩지 않지만,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한 칫솔질과 치간 관리가 필요합니다.
- 티타늄 임플란트가 있어도 일반적으로 공항 검색대나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검사 전 임플란트가 있음을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임플란트와 주변 조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티타늄 임플란트를 하면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 티타늄은 자성이 거의 없는 금속이라 일반적으로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 주변 영상이 일부 흐려질 수 있고 보철물에 다른 금속이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검사 전 의료진에게 임플란트가 있다고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데 티타늄 임플란트를 해도 되나요?
- 티타늄은 알레르기 반응이 매우 드문 금속이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금속 알레르기 병력이 있다면 시술 전 치과에 알리고, 필요에 따라 검사나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같은 대안을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