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Tooth
음식을 씹는 구강 내 경조직 기관
치아란?
치아는 턱뼈에 박혀 음식을 자르고 씹는 역할을 하는 단단한 조직(경조직)의 기관입니다. 씹기뿐 아니라 정확한 발음과 얼굴 모양 유지에도 관여합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유치(젖니)와 영구치를 차례로 갖습니다.
구조
치아는 겉으로 보이는 치관(머리 부분)과 잇몸 속 턱뼈에 묻힌 치근(뿌리 부분)으로 나뉩니다. 단면으로 보면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법랑질: 치관 가장 바깥층으로,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입니다.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 상아질: 법랑질과 백악질 아래에서 치아의 대부분을 이룹니다. 미세한 관이 있어 노출되면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치수: 치아 중심부의 신경과 혈관이 있는 부드러운 조직으로, 흔히 '신경'이라고 부릅니다.
- 백악질: 치근 표면을 덮는 얇은 층으로, 치주인대를 통해 치아를 치조골(잇몸뼈)에 붙잡아 줍니다.
종류
치아는 모양과 기능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뉩니다. 유치는 일반적으로 20개, 영구치는 사랑니를 포함해 최대 32개입니다.
| 종류 | 주요 기능 | 유치 개수 | 영구치 개수 |
|---|---|---|---|
| 앞니(절치) | 음식을 자름 | 8개 | 8개 |
| 송곳니(견치) | 음식을 찢음 | 4개 | 4개 |
| 작은어금니(소구치) | 음식을 잡고 부숨 | 없음 | 8개 |
| 큰어금니(대구치) | 음식을 갈아 씹음 | 8개 | 12개(사랑니 포함) |
유치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나기 시작하고, 6세 전후부터 영구치로 교체되기 시작합니다.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나지 않거나 잇몸 속에 묻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법랑질과 상아질은 손상되어도 자연적으로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충치 예방이 중요합니다.
- 하루 2회 이상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으로 치아 사이 세균막(치태)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곧 빠질 치아라도 충치가 생기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시린 증상, 통증, 변색, 흔들림이 느껴지면 증상이 가볍더라도 치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어른의 치아는 원래 몇 개인가요?
- 영구치는 사랑니를 포함하면 최대 32개이고, 사랑니를 제외하면 28개입니다.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없거나 일부만 나기도 하므로 28~32개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 치아는 손상되면 다시 자라나나요?
- 영구치의 법랑질과 상아질은 한번 깎이거나 썩으면 원래대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영구치가 빠지면 새 치아가 다시 나지 않으므로, 손상된 부분은 치과에서 충전이나 보철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