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사랑니

Wisdom Tooth (Third Molar)

치아 구조

가장 늦게 나는 맨 뒤 제3대구치

사랑니란?

사랑니는 입안 가장 안쪽, 큰어금니 뒤에 가장 늦게 나는 치아로, 정식 명칭은 제3대구치입니다. 일반적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기 시작하며, 위아래 좌우에 하나씩 최대 4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아예 없거나 일부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조와 나는 형태

사랑니는 다른 큰어금니처럼 씹는 면이 넓고 뿌리가 여러 개인 경우가 많지만, 뿌리 모양과 개수는 개인차가 큽니다. 턱뼈 공간이 부족하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잇몸이나 뼈 속에 묻히는데, 이를 매복 사랑니라고 합니다. 특히 아래 사랑니의 뿌리는 하치조신경(아래 입술과 턱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과 가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형태특징흔한 문제
정상 맹출똑바로 완전히 나옴칫솔이 닿기 어려워 충치 위험
부분 매복일부만 잇몸 밖으로 나옴음식물 끼임, 잇몸 염증
수평 매복옆으로 누워 앞 치아를 밀고 있음앞 치아 충치·뿌리 손상
완전 매복뼈 속에 완전히 묻힘경우에 따라 물혹(낭종) 발생

사랑니로 생길 수 있는 문제

  • 지치주위염: 부분적으로 난 사랑니 주변 잇몸에 음식물과 세균이 고여 붓고 아픈 상태입니다.
  • 충치: 사랑니 자체뿐 아니라 바로 앞 큰어금니에도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치아 배열 영향: 앞 치아를 미는 압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지만, 주변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낭종: 매복된 사랑니 주위에 물혹이 생기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모든 사랑니를 꼭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똑바로 나서 위아래가 잘 맞물리고 깨끗하게 관리된다면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반대로 반복되는 염증, 충치, 앞 치아 손상이 있거나 생길 가능성이 높다면 발치를 고려합니다. 발치 여부와 방법은 파노라마 엑스레이나 필요시 CBCT 촬영으로 위치와 신경과의 거리를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사랑니 부위가 붓거나 아프다면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는 칫솔을 깊숙이 넣어 닦고 치실·치간칫솔로 관리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랑니는 아프지 않아도 꼭 뽑아야 하나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똑바로 나 있고 관리가 잘 되며 주변 치아에 문제가 없다면 정기 검진을 하며 지켜보기도 합니다. 다만 매복되어 앞 치아에 충치나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발치를 권할 수 있으니 치과에서 엑스레이로 확인해 보세요.
사랑니를 뽑은 뒤 얼굴이 붓는 건 정상인가요?
일반적으로 발치 후 2~3일 동안 붓기와 통증이 있다가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매복 사랑니일수록 붓기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며, 처방받은 약을 지시대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나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열, 고름, 감각 이상이 있으면 치과에 연락하세요.

관련 용어

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ㅅ’로 시작하는 용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