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 이식
Alveolar Bone Graft
부족한 잇몸뼈에 뼈를 보충하는 수술
치조골 이식이란?
치조골 이식은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치조골)가 부족하거나 손상된 부위에 뼈 또는 뼈를 대신하는 재료를 채워 넣어 뼈의 양과 형태를 회복시키는 수술입니다. 주로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뼈가 부족할 때 시행하며, 아이들의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 갈림증)로 생긴 잇몸뼈 결손을 메우는 수술도 같은 이름으로 부릅니다.
필요한 경우
치아를 뽑은 뒤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뼈 이식이 고려됩니다.
- 발치 후 오래되어 뼈의 높이나 폭이 줄어든 경우
- 심한 치주염(잇몸병)으로 뼈가 녹은 경우
- 위턱 어금니 부위에서 상악동(코 옆 빈 공간)까지의 뼈가 얇은 경우
- 외상, 낭종 제거 후 뼈에 큰 결손이 생긴 경우
- 구순구개열로 잇몸뼈가 갈라져 있는 경우
이식재의 종류
| 종류 | 출처 | 특징 |
|---|---|---|
| 자가골 | 환자 본인의 뼈(턱, 엉덩이뼈 등) | 뼈 형성 능력이 우수하나 채취 부위 수술이 추가됨 |
| 동종골 | 다른 사람의 뼈를 처리한 것 | 채취 수술이 필요 없고 사용이 편리함 |
| 이종골 | 주로 소 등 동물의 뼈를 처리한 것 | 형태 유지가 잘되며 천천히 흡수됨 |
| 합성골 | 인공적으로 만든 재료 | 감염 위험이 낮고 공급이 안정적임 |
상황에 따라 여러 재료를 섞어 쓰며, 이식재가 흩어지지 않도록 차폐막을 덮는 골유도재생술(GBR)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식한 뼈가 자리 잡는 데는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며,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와 동시에 시행하거나 따로 단계를 나누어 진행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수술 후 며칠간 붓기와 통증,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대개 점차 줄어듭니다.
- 처방받은 약을 지시대로 복용하고, 수술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 흡연은 뼈의 생착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턱 수술 후에는 코를 세게 풀거나 빨대를 쓰는 행동을 삼가도록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심한 통증, 고름, 이식재가 빠져나오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치과에 연락해야 합니다.
-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뼈 이식이 필요한지와 방법은 CT 등 검사를 통해 판단하므로, 치과에서 충분히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임플란트를 하려면 꼭 뼈 이식을 해야 하나요?
-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남아 있는 잇몸뼈의 높이와 폭이 임플란트를 단단히 고정하기에 충분하면 뼈 이식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CT 검사 등으로 판단합니다.
- 뼈 이식 후 임플란트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 이식 범위와 재료,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수개월 정도 뼈가 자리 잡기를 기다립니다. 뼈 상태가 허락하면 임플란트와 뼈 이식을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