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셰이드 가이드
VITA shade guide
치아 색 선택에 널리 쓰이는 표준 색 견본
비타 셰이드 가이드란?
비타 셰이드 가이드는 크라운, 라미네이트, 레진, 틀니 같은 보철물과 수복물을 만들 때 환자의 치아 색을 비교·선택하기 위해 쓰는 표준 색 견본입니다. 독일의 치과 재료 회사인 VITA가 만든 제품으로, 치아 모양의 작은 견본을 실제 치아 옆에 대어 가장 비슷한 색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종류와 구성
클래식 셰이드 가이드
가장 널리 알려진 형태로, 색조를 A·B·C·D 네 계열로 나누고 숫자로 밝기와 진하기를 표시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일반적으로 더 진하고 어두운 색입니다. 치과에서 "A2 색으로 맞춘다"처럼 말하는 것이 이 체계입니다.
| 계열 | 색 특징 | 견본 |
|---|---|---|
| A | 적갈색 계열 | A1, A2, A3, A3.5, A4 |
| B | 적황색 계열 | B1, B2, B3, B4 |
| C | 회색 계열 | C1, C2, C3, C4 |
| D | 적회색 계열 | D2, D3, D4 |
3D-마스터 셰이드 가이드
색을 명도(밝기), 채도(진하기), 색상(노란빛·붉은빛) 세 요소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고르도록 만든 체계입니다. 먼저 밝기를 정하고 나머지를 고르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으로 색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과정
- 치아가 마르기 전, 진료 초반에 색을 확인합니다. 치아가 건조하면 실제보다 밝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자연광이나 색 보정 조명 아래에서 견본을 치아 옆에 대고 비교합니다.
- 눈의 피로로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짧게 여러 번 보고, 필요하면 사진을 함께 찍어 기공소에 전달합니다.
- 미백 치료 전후의 색 변화를 기록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비타 셰이드 가이드는 여러 색 견본 가운데 하나이며, 다른 회사의 셰이드 가이드나 디지털 측색기, 구강 스캐너의 색 측정 기능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 치아는 부위마다 색과 투명도가 달라 견본 하나로 완전히 일치시키기 어려우며, 경우에 따라 여러 색을 조합해 제작합니다.
- 조명, 주변 옷 색, 립스틱 등이 색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백 후 보철물을 할 계획이라면, 색이 안정될 때까지 일정 기간 기다린 뒤 색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치과와 순서를 상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말하는 A2, A3 같은 색 번호는 무슨 뜻인가요?
- 비타 클래식 셰이드 가이드의 색 표기로, 알파벳은 색 계열(A는 적갈색 계열)을, 숫자는 밝기와 진하기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숫자가 작을수록 밝고, 클수록 진한 색입니다.
- 미백을 하고 나서 바로 크라운 색을 맞춰도 되나요?
- 미백 직후에는 치아가 일시적으로 더 하얗게 보이거나 색이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색이 안정될 때까지 일정 기간 기다린 뒤 색을 정하며, 구체적인 시기는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