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모 사진
Facial photograph
얼굴 정면·측면을 찍은 진단 사진
안모 사진이란?
안모 사진은 교정 진단을 위해 환자의 얼굴 정면과 측면 등을 일정한 기준에 맞춰 촬영한 진단용 사진입니다. '안모(顔貌)'는 얼굴의 생김새를 뜻하며, 치아뿐 아니라 얼굴 전체의 균형과 입술·턱의 위치를 기록해 교정 계획을 세우고 치료 전후 변화를 비교하는 데 쓰입니다.
촬영하는 이유
치아교정은 치아 배열만이 아니라 얼굴 옆모습과 입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구내 사진, 두부 방사선 사진(세팔로), 치아 모형 등과 함께 안모 사진을 기본 교정 진단 자료로 활용합니다.
- 얼굴의 좌우 대칭 여부와 턱이 한쪽으로 치우쳤는지 확인
- 옆모습에서 입술 돌출 정도, 턱끝 위치 등 측모(옆얼굴 윤곽) 평가
- 웃을 때 잇몸이 얼마나 보이는지(스마일 라인) 관찰
- 발치 여부, 양악수술 필요성 검토 등 치료 계획 수립에 참고
- 치료 전·중·후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기록 자료
촬영 종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진을 찍으며, 치과에 따라 구성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종류 | 촬영 방법 | 주로 보는 내용 |
|---|---|---|
| 정면 사진 | 입을 다물고 정면을 바라봄 | 얼굴 대칭, 얼굴 길이 비율 |
| 정면 미소 사진 | 자연스럽게 웃는 상태 | 스마일 라인, 잇몸 노출 정도 |
| 측면 사진 | 옆모습을 촬영 | 입술 돌출, 턱끝 위치, 옆얼굴 윤곽 |
| 45도 사진 | 비스듬한 각도에서 촬영 | 입체적인 얼굴 형태, 광대·턱선 |
촬영할 때는 머리 기울기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눈과 귀를 잇는 가상의 기준선이 바닥과 평행하도록 자세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기준을 맞춰야 치료 전후 사진을 정확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촬영 시 앞머리가 이마와 귀를 가리지 않도록 정리하고, 안경·마스크·큰 귀걸이는 벗는 것이 좋습니다.
- 진한 화장이나 일부러 짓는 표정보다는 평소의 자연스러운 얼굴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안모 사진은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사진이므로 촬영 자체로 인한 방사선 노출은 없습니다.
- 사진만으로 골격 문제를 확정할 수는 없으며, 방사선 사진과 임상 검사를 함께 종합해 판단합니다.
- 얼굴 사진은 민감한 개인정보이므로 치과에서는 진료 목적 외 사용 시 별도 동의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궁금한 점은 담당 치과에 문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교정 상담 때 왜 얼굴 사진까지 찍나요?
- 교정 치료는 치아뿐 아니라 입술 돌출이나 옆모습 등 얼굴 인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모 사진으로 얼굴 대칭과 측모를 평가해 발치 여부나 치료 방향을 정하고, 치료 전후 변화를 비교하는 기록으로도 사용합니다.
- 안모 사진 찍을 때 화장을 하거나 안경을 써도 되나요?
- 가벼운 화장은 괜찮지만 얼굴 윤곽이 달라 보일 정도의 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과 마스크는 벗고, 앞머리는 이마와 귀가 보이도록 정리하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