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비아
Panavia
쿠라레의 접착성 레진 시멘트 제품명
파나비아란?
파나비아(Panavia)는 일본 쿠라레(현재 쿠라레 노리타케 덴탈)에서 만든 접착성 레진 시멘트의 제품 계열 이름입니다. 크라운·브릿지·인레이 같은 보철물을 치아에 붙일 때 쓰며, 치아와 보철물 양쪽에 화학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징과 성분
파나비아 계열의 핵심은 MDP(10-메타크릴로일옥시데실 디하이드로젠 포스페이트)라는 인산계 접착 단량체입니다. MDP는 치아의 칼슘 성분과 결합하고, 금속이나 지르코니아 같은 산화물 표면에도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이런 재료의 보철물을 접착할 때 널리 쓰여 왔습니다.
- 이중 중합(듀얼 큐어): 빛을 쬐어 굳히는 광중합과 화학 반응으로 굳는 자가중합이 함께 일어나, 빛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서도 경화됩니다.
- 혐기성 경화: 일부 제품은 공기(산소)와 닿는 가장자리가 잘 굳지 않아, 산소를 차단하는 젤을 덮어 경화를 돕습니다.
- 색상 선택: 제품에 따라 여러 색조가 있어 심미 보철물 아래 비치는 색을 맞출 수 있습니다.
종류
파나비아는 시대에 따라 여러 제품이 나왔으며, 사용 방식에 따라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 구분 | 사용 방식 | 주로 쓰는 경우 |
|---|---|---|
| 프라이머 병용형 레진 시멘트 | 치아·보철물에 프라이머를 먼저 바른 뒤 접착 | 강한 접착이 필요한 세라믹·금속 보철 |
|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 | 별도 전처리를 줄여 시멘트만으로 접착 | 지르코니아·금속 크라운 등 비교적 간편한 접착 |
| 보철물용 프라이머 | 세라믹·금속 표면 처리용으로 함께 사용 | 보철물 안쪽 면의 접착력 향상 |
알아 두면 좋은 점
- 파나비아는 여러 레진 시멘트 중 하나이며, 다른 회사에서도 MDP 등 접착 단량체를 사용한 비슷한 방식의 레진 시멘트가 나와 있습니다. 어떤 시멘트를 쓸지는 보철물 재료, 치아 상태, 습기 조절 여부 등에 따라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 레진 시멘트는 침이나 피에 오염되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어 시술 중 방습이 중요합니다.
- 접착 직후에는 시멘트가 완전히 굳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치과에서 안내하는 대로 일정 시간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철물이 들뜨거나 씹을 때 통증·시림이 지속되면 접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파나비아로 붙인 크라운은 잘 안 빠지나요?
- 파나비아는 치아와 금속·지르코니아 등에 화학적으로 결합하도록 만든 접착성 레진 시멘트라 일반적으로 접착력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보철물이 빠지지 않는지는 치아 형태, 보철물 적합도, 시술 시 방습, 씹는 습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 치과에서 파나비아가 아닌 다른 시멘트를 쓴다고 하면 문제가 있나요?
- 파나비아 외에도 비슷한 원리의 레진 시멘트와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등 여러 접착 재료가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보철물 재료와 치아 상태에 맞춰 시멘트를 고르므로, 궁금하면 선택 이유를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