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안 꼈더니 아랫니가 다시 틀어졌어요

30대 초반 직장인이고 증평에 살고 있어요. 대학생 때 3년 가까이 전체 교정을 했고 끝나고 나서 아래 앞니 안쪽에 고정식 유지장치 붙이고, 위에는 투명 유지장치를 밤마다 끼라고 받았었어요. 근데 솔직히 처음 1년 정도만 열심히 끼고 그 뒤로는 거의 안 꼈어요. 아래 고정식은 2년쯤 전에 한쪽이 떨어졌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뒀고요. 요즘 거울 보다가 아래 앞니 두 개가 살짝 겹쳐 있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위에는 아직 크게 티는 안 나는데 오랜만에 투명 유지장치를 껴보니까 꽉 끼고 아파서 끝까지 안 들어가요. 교정했던 치과는 서울이라 다시 가기가 어렵고, 근처에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전체 교정을 다시 해야 하는 건지, 앞니만 부분 교정으로 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안 맞는 유지장치를 억지로라도 계속 끼면 다시 돌아가는 건지도요. 괜히 끼다가 이가 상할까 봐 무섭기도 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답변 3

  • 재교정6개월차4시간 전

    저랑 거의 똑같으시네요. 저도 아래 고정식 떨어진 거 방치했다가 앞니가 겹쳐서 재교정 하고 있어요. 저는 상담 받아보니 어금니 맞물림은 그대로고 앞니 쪽만 틀어진 거라 앞니 위주로 부분 교정 하자고 하셨어요. 기간은 처음 교정보다 훨씬 짧게 잡혔고 비용도 전체 교정보다는 많이 적었는데 이건 병원마다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안 맞는 유지장치는 저도 억지로 껴봤는데 너무 아파서 그만뒀어요. 상담 갈 때 예전 유지장치랑 교정 끝났을 때 사진 있으면 같이 가져가세요. 비교하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 사람마다 구강 상태가 달라요.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치과에서 받아 보세요.

  • 교정정보모으는중3시간 전

    교정 후 재발은 생각보다 흔해요. 치아는 평생 조금씩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어서 유지장치를 오래 쓰라고 하는 거고, 특히 아래 앞니가 제일 먼저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전체로 다시 해야 하는지 부분으로 되는지는 틀어진 정도, 위아래 맞물림이 변했는지, 공간이 얼마나 부족한지에 따라 달라져서 사진이랑 본 떠서 봐야 판단할 수 있어요. 앞니만 살짝 겹친 정도면 부분 교정이나 투명 교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요. 꽉 끼는 유지장치는 무리해서 계속 끼기보다 먼저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는 게 안전해요. 잇몸이나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갈 수 있거든요. 떨어진 고정식 유지장치도 그대로 두면 남은 부분 주변에 치석이 끼기 쉬우니 같이 봐달라고 하세요. ※ 사람마다 구강 상태가 달라요.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치과에서 받아 보세요.

  • 청주출퇴근러3시간 전

    지역 얘기만 살짝 보태자면, 증평이면 청주까지 차로 금방이라 교정 치과 선택지가 꽤 있어요. 교정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다녀야 해서 통근 동선이나 퇴근 후 진료 가능한지 보고 고르시는 게 편해요. 상담은 두세 군데 받아보시는 거 추천해요. 같은 상태여도 부분으로 하자는 곳, 전체를 권하는 곳이 다를 수 있고 설명 들어보면 감이 와요. 그리고 이번에 끝나면 유지장치는 진짜 꼭 끼세요. 저도 두 번 하고 나서야 정신 차렸어요. ※ 사람마다 구강 상태가 달라요.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치과에서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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