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스텐트
radiographic stent
시티 촬영 시 식립 위치 표시용 장치
방사선 스텐트란?
방사선 스텐트는 임플란트 수술 전 치과용 시티(CT) 촬영을 할 때 입안에 끼워, 앞으로 만들어질 치아의 위치와 모양을 영상에 표시해 주는 장치입니다. 엑스선에 하얗게 보이는 방사선 불투과성 표지물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뼈 상태와 계획한 치아 위치를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방사선 가이드라고도 부릅니다.
사용하는 이유와 구조
임플란트는 뼈가 있는 곳에만 심는 것이 아니라, 최종 보철물(인공 치아)이 올라갈 자리를 고려해 방향과 깊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티 영상만으로는 잇몸 위에 놓일 치아 위치를 알기 어려우므로, 방사선 스텐트가 그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 본체: 일반적으로 투명한 레진으로 만들며, 남아 있는 치아나 잇몸에 안정적으로 맞도록 제작합니다.
- 표지물: 황산바륨을 섞은 인공 치아, 거타퍼차, 작은 금속 구슬이나 관 등을 넣어 계획한 치아 위치나 식립 방향을 표시합니다.
종류
| 종류 | 특징 | 주로 쓰는 경우 |
|---|---|---|
| 황산바륨 치아형 | 인공 치아 전체가 영상에 하얗게 나타남 | 치아 형태와 잇몸 두께를 함께 볼 때 |
| 표지점(마커)형 | 금속 구슬·관 등으로 위치와 방향을 점·선으로 표시 | 한두 개 치아를 계획할 때 |
| 이중 촬영용 | 표지점이 있는 틀니를 끼고 한 번, 틀니만 따로 한 번 촬영 | 치아가 모두 없는 경우 |
촬영 후 영상을 분석해 임플란트 위치를 정하고, 경우에 따라 같은 장치를 수정해 수술 때 드릴 방향을 안내하는 수술 가이드로 바꾸어 쓰기도 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촬영 중 장치가 들뜨거나 움직이면 표시 위치가 틀어지므로, 안내에 따라 정확히 끼우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근에는 구강 스캔 데이터와 시티 영상을 컴퓨터에서 겹쳐 보는 디지털 계획 방식도 널리 쓰여, 별도의 방사선 스텐트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가 많이 빠진 경우 등에는 여전히 방사선 스텐트가 쓰이기도 합니다.
-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는 남은 치아 수, 뼈 상태, 계획한 보철 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방사선 스텐트를 끼고 시티를 찍으면 아프거나 불편한가요?
- 방사선 스텐트는 틀니나 투명 장치처럼 입안에 끼우는 것이어서 일반적으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촬영하는 동안 장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살짝 물고 가만히 있어야 하며, 맞지 않거나 헐거운 느낌이 들면 미리 알려야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모든 임플란트 수술에 방사선 스텐트가 필요한가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남은 치아가 충분하면 구강 스캔과 시티 영상을 합쳐 디지털로 계획하기도 하고, 단순한 경우에는 별도 장치 없이 진행하기도 합니다. 치아가 많이 없거나 정밀한 위치 계획이 필요한 경우에 주로 사용하며, 필요 여부는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