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씨 팩터

C-factor

심미·미백

와동의 접착면과 비접착면 비율로 본 수축 응력 지표

씨 팩터란?

씨 팩터(C-factor)는 치아에 레진을 채울 때 접착되는 면의 수를 접착되지 않는 자유면의 수로 나눈 값으로, 복합레진이 굳으면서 생기는 중합수축 응력이 얼마나 클지를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영어 configuration factor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형태 인자라고도 합니다.

계산 방법과 의미

복합레진은 빛을 받아 굳을 때 부피가 조금 줄어드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때 자유면(치아에 붙지 않은 겉면)이 많으면 레진이 그쪽으로 움직이며 응력이 일부 풀리지만, 사방이 치아 벽에 붙어 있으면 줄어들 곳이 없어 응력이 접착 계면에 몰립니다.

  • 계산식: 접착면 수 ÷ 비접착면(자유면) 수
  • 값이 높을수록: 수축 응력이 커져 접착이 떨어지거나 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짐
  • 값이 낮을수록: 응력이 비교적 쉽게 해소됨

와동 형태별 비교

와동(구멍) 형태접착면 : 자유면씨 팩터 경향
씹는 면 가운데의 상자형 구멍(1급 와동)5 : 1높음(약 5)
씹는 면과 옆면이 이어진 구멍(2급 와동, 한쪽)4 : 2중간(약 2)
앞니 모서리 파절 수복(4급 와동)적음 : 많음낮음
평평한 면에 붙이는 수복1 : 5매우 낮음(약 0.2)

실제 값은 구멍의 깊이, 모양, 치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씨 팩터가 높은 구멍을 레진으로 채울 때 치과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응력을 줄입니다.

  • 적층 충전법: 레진을 얇게 여러 번 나누어 넣고 굳혀 한 번에 접착되는 면을 줄임
  • 유동성 레진 라이닝: 바닥에 탄성이 있는 레진을 먼저 깔아 응력을 흡수
  • 저수축·벌크필 레진 사용
  • 경우에 따라 구멍이 크면 인레이·온레이 같은 간접 수복을 고려

응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미세누출, 치료 후 시린 증상, 테두리 변색, 2차 우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레진 치료 후 씹을 때 찌릿하거나 시린 느낌이 오래가면 치과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진 치료 후 이가 시린데 씨 팩터와 관련이 있나요?
구멍 모양상 씨 팩터가 높으면 레진이 굳을 때 생긴 수축 응력 때문에 접착 부위에 미세한 틈이 생겨 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충치 깊이, 신경과의 거리 등 다른 원인도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되면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 팩터가 높은 충치는 레진으로 치료하면 안 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레진을 여러 층으로 나누어 채우거나 수축이 적은 재료를 쓰는 등의 방법으로 응력을 줄일 수 있으며, 구멍이 크거나 깊으면 경우에 따라 인레이 같은 다른 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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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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