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죽이 얼굴
Collapsed facial profile
이가 없어 입술과 볼이 안으로 꺼진 얼굴 모습
합죽이 얼굴이란?
합죽이 얼굴은 이가 많이 빠지거나 모두 없어져 입술과 볼을 안쪽에서 받쳐 주는 지지가 사라지면서, 입 주변이 안으로 꺼지고 코와 턱 사이가 짧아 보이는 얼굴 모습입니다. 치과에서는 교합고경(위아래 턱이 맞물렸을 때의 높이)이 낮아지고 입술 지지가 부족해진 상태로 설명합니다.
원인과 나타나는 모습
치아와 그 뿌리를 감싸는 잇몸뼈(치조골)는 입술과 볼을 안에서 떠받치는 기둥 역할을 합니다. 이가 빠지면 이 기둥이 없어지고, 시간이 지나며 잇몸뼈도 점차 줄어들어 얼굴 아래쪽이 짧아집니다.
틀니를 끼지 않고 지내거나, 오래 사용한 틀니가 닳거나 헐거워진 경우, 남은 치아가 심하게 마모된 경우에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치료의 핵심은 빠진 치아를 대신해 입술과 볼의 지지를 되살리고, 적절한 교합고경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 방법 | 특징 | 고려할 점 |
|---|---|---|
| 완전틀니·부분틀니 | 인공치아와 잇몸 부분이 입술을 받쳐 줌 | 잇몸뼈가 줄면 헐거워질 수 있음 |
| 틀니 이장·재제작 | 닳거나 맞지 않는 틀니를 다시 맞춤 | 정기 점검이 필요함 |
| 임플란트 틀니 | 임플란트에 틀니를 고정해 흔들림을 줄임 | 뼈 상태와 전신 건강을 평가해야 함 |
| 임플란트 보철 | 개별 치아를 고정식으로 회복 |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함 |
치료 과정에서는 얼굴 비율, 발음, 씹는 기능을 함께 확인하며 높이를 조정합니다. 다만 잇몸뼈가 많이 줄어든 경우에는 원래 모습이 그대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이가 빠진 채 오래 두면 잇몸뼈 흡수가 계속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틀니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잇몸과 맞지 않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필요하면 이장이나 재제작을 합니다.
- 틀니 사용 중 입꼬리가 자주 헐거나 얼굴이 더 짧아진 느낌이 들면 치과에서 높이와 맞음새를 확인해 보세요.
- 틀니 보험 적용 대상과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틀니를 끼면 합죽이 얼굴이 다시 돌아오나요?
- 틀니가 입술과 볼을 안에서 받쳐 주고 교합고경을 회복하면 일반적으로 입 주변이 꺼져 보이는 모습이 상당히 개선됩니다. 다만 잇몸뼈가 많이 줄었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개선 정도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 틀니를 오래 썼더니 다시 합죽이처럼 보이는데 왜 그런가요?
- 틀니를 쓰는 동안에도 잇몸뼈가 서서히 줄어들고 인공치아가 닳아 높이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치과에서 틀니 이장이나 재제작이 필요한지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