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틀니 재제작

Denture remake

보철·틀니

기존 틀니를 새로 다시 만드는 치료

틀니 재제작이란?

틀니 재제작은 오래 사용했거나 입안 상태가 변해 더 이상 잘 맞지 않는 기존 틀니를 수리하는 대신 새 틀니로 다시 만드는 치료입니다. 틀니가 헐거워지거나 깨졌을 때 먼저 수리나 이장(틀니 안쪽을 덧대는 처치)을 고려하고, 그것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 재제작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제작이 필요한 경우

틀니를 받치는 잇몸뼈는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줄어들고, 틀니 재료도 닳거나 변색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재제작을 검토합니다.

상황나타나는 변화일반적인 대처
잇몸뼈 흡수틀니가 헐겁고 잘 빠짐이장 후에도 맞지 않으면 재제작
인공치아 마모씹는 힘 저하, 얼굴 아래쪽이 짧아 보임교합이 많이 무너졌으면 재제작
틀니 파손·변형금이 가거나 반복적으로 부러짐수리가 어렵거나 반복되면 재제작
남은 치아 변화부분틀니를 걸던 치아를 뽑음설계 변경이 필요하면 재제작

맞지 않는 틀니를 계속 쓰면

  • 잇몸에 상처나 염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 잘 씹지 못해 음식 섭취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 잇몸뼈 흡수가 더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재제작 과정

1. 검사와 상담: 잇몸, 남은 치아, 기존 틀니 상태를 확인하고 수리·이장·재제작 중 적합한 방법을 정합니다. 2. 본뜨기: 현재 입안 모양을 정밀하게 본뜹니다. 3. 교합 기록과 시적: 위아래 턱 관계와 치아 배열을 확인하며 미리 끼워 봅니다. 4. 완성과 조정: 새 틀니를 장착한 뒤 아픈 부위를 여러 차례 조정합니다.

기존 틀니에 익숙했던 분도 새 틀니에 적응하는 데 일반적으로 시간이 걸립니다. 만 65세 이상 등 조건을 갖추면 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으나, 재제작은 일정 기간 내 횟수 제한과 예외 인정 사유가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새 틀니 장착 후 통증이나 상처가 생기면 스스로 깎지 말고 치과에서 조정을 받습니다.
  • 식사 후 틀니와 입안을 함께 닦고, 잘 때는 빼서 물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뜨거운 물에 삶거나 일반 치약으로 세게 닦으면 변형·마모될 수 있습니다.
  • 불편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맞음새를 확인하면 재제작 시기를 적절히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틀니가 헐거운데 꼭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틀니 자체가 양호하면 안쪽을 덧대는 이장으로 맞음새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공치아가 많이 닳았거나 틀니가 손상된 경우에는 재제작을 권할 수 있으니 치과 검사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으로 만든 틀니를 다시 보험으로 재제작할 수 있나요?
건강보험 틀니는 일정 기간 안에 다시 만드는 것이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구강 상태 변화 등 인정되는 사유가 있으면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진료받는 치과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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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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