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내 엑스레이 장비
Intraoral X-ray Unit
구내 방사선 사진을 찍는 촬영기
구강 내 엑스레이 장비란?
구강 내 엑스레이 장비는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를 입안에 넣고 얼굴 바깥에서 X선을 짧게 비추어, 치아 몇 개와 그 주변 뼈를 자세히 찍는 구내 방사선 촬영기입니다. 치과 진료실 의자 옆 벽이나 이동식 받침대에 달린 관절형 팔 끝의 원통 모양 장치가 바로 이 장비이며, 충치·잇몸뼈·치아 뿌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쓰입니다.
구조
- X선 발생부(튜브헤드): X선을 만들어 내는 부분으로, 앞쪽에 X선이 나가는 방향과 범위를 제한하는 콘(조준통)이 붙어 있습니다.
- 관절형 팔: 촬영 부위에 맞게 각도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합니다.
- 조작부(타이머): 촬영 부위와 환자 체격에 따라 노출 시간 등을 설정하고 촬영 버튼을 누르는 장치입니다.
- 영상 수용체: 입안에 넣는 필름, 디지털 센서, 또는 이미징 플레이트(형광판)가 있으며, 위치를 고정하기 위해 필름 홀더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촬영 종류
같은 장비로 목적에 따라 여러 방식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찍습니다.
| 촬영 종류 | 보이는 범위 | 주로 확인하는 것 |
|---|---|---|
| 치근단 촬영 | 치아 2~3개의 머리부터 뿌리 끝까지 | 신경치료 상태, 뿌리 끝 염증, 임플란트 주변 뼈 |
| 교익 촬영 | 위아래 어금니의 머리 부분 | 치아 사이 충치, 잇몸뼈 높이 |
| 교합 촬영 | 위턱 또는 아래턱의 넓은 면 | 매복치, 침샘 결석, 턱뼈 병변 |
파노라마처럼 입 밖에 센서를 두는 구외 촬영보다 보는 범위는 좁지만, 일반적으로 더 선명하고 세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구내 방사선 촬영 1회의 방사선량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며, 디지털 센서를 쓰면 필름보다 노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촬영 시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나 갑상선 보호대를 착용하기도 하며, 장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받습니다.
- 임신 중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촬영 전에 반드시 알려 주세요. 필요성과 시기를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 센서를 물고 있을 때 헛구역질이 심하면 미리 말씀하면 크기나 위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촬영 비용과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진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자주 찍어도 괜찮나요?
- 구내 방사선 사진 한 장의 방사선량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라, 필요할 때 찍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치과의사는 진단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하도록 판단하며, 걱정되면 촬영 목적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 파노라마를 찍었는데 왜 작은 엑스레이를 또 찍나요?
- 파노라마는 입 전체를 한 번에 보여 주지만 세부가 덜 선명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엑스레이는 범위가 좁은 대신 치아 사이 충치나 뿌리 끝 염증처럼 작은 변화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경우에 따라 두 촬영을 함께 활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