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납착

Soldering

치과기공

땜납을 녹여 금속 부품을 잇는 작업

납착이란?

납착은 두 개 이상의 금속 부품 사이에 그보다 녹는점이 낮은 땜납(solder)을 녹여 흘려 넣어 하나로 잇는 치과기공 작업입니다. 부품 자체(모재)는 녹이지 않고 땜납만 녹여 붙인다는 점이 특징이며, 영어로는 솔더링(soldering)이라고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

  • 브리지 연결: 길이가 긴 브리지는 한 번에 주조하면 변형으로 잘 맞지 않을 수 있어, 나누어 만든 뒤 입안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납착으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 부품 부착: 부분틀니 금속 구조물에 클래스프(걸쇠)나 부속품을 붙일 때 사용합니다.
  • 수리와 보완: 보철물의 접촉점이 부족하거나 금속 부위가 손상되었을 때 보완합니다.
  • 교정 장치 제작: 교정용 와이어와 밴드 등을 연결할 때 쓰입니다.

과정과 종류

기본 과정

1. 연결할 부품을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고 석고 등으로 위치를 기록합니다. 2. 납착용 매몰재에 묻어 부품이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3. 접합 부위에 플럭스(용제)를 발라 산화막을 제거하고, 땜납이 퍼지면 안 되는 곳에는 흐름을 막는 처리를 합니다. 4. 열을 가해 땜납을 녹여 좁고 일정한 틈 사이로 흘러 들어가게 한 뒤 식히고 연마합니다.

주요 방식 비교

구분방법특징
토치 납착불꽃(토치)으로 직접 가열간편하지만 숙련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큼
전납착도재(세라믹)를 올리기 전 금속끼리 연결녹는점이 비교적 높은 땜납 사용
후납착도재를 올린 뒤 퍼니스에서 연결도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녹는점이 낮은 땜납 사용
레이저 용접레이저로 모재 자체를 녹여 접합납착과 달리 땜납 없이도 가능, 열 영향 범위가 좁음

알아 두면 좋은 점

  • 납착 부위의 강도는 틈의 간격, 청결도, 가열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기공 과정의 정밀도가 중요합니다.
  • 모재와 땜납의 금속 성분이 다르면 경우에 따라 변색이나 부식이 생길 수 있어, 서로 잘 맞는 합금을 선택합니다.
  • 최근에는 일체형 주조, 디지털 가공, 레이저 용접 등 다른 방법도 함께 쓰이며, 어떤 방법을 쓸지는 보철물 종류와 설계에 따라 결정됩니다.
  • 착용 중인 보철물의 연결 부위가 흔들리거나 금이 간 느낌이 들면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고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브리지 연결 부위가 부러졌는데 다시 납착으로 붙일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보철물을 떼어 기공소에서 납착이나 용접으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절 위치, 금속 종류, 도재 손상 정도에 따라 수리보다 새로 만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납착한 부분은 한 번에 만든 것보다 약한가요?
정확한 조건에서 납착하면 일반적으로 사용에 충분한 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틈이 고르지 않거나 이물질이 섞이면 약해질 수 있어, 기공 과정의 정밀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관련 용어

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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