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골
Allograft
다른 사람에게서 얻어 가공한 이식용 뼈
동종골이란?
동종골은 다른 사람(기증자)에게서 얻은 뼈를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처리·멸균하여 만든 뼈이식재입니다. 영어로는 Allograft라고 하며,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의 뼈가 부족할 때 골이식에 흔히 사용됩니다. 같은 사람끼리(동종) 주고받는 뼈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징과 다른 이식재와의 비교
동종골은 공인된 조직은행에서 기증자 선별 검사, 세척, 멸균 등의 과정을 거쳐 가공됩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 성분이 대부분 제거되므로 거부반응이나 질병 전파 위험은 매우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공 방식에 따라 동결건조골(FDBA)과 뼈의 무기질을 제거해 단백질 성분을 남긴 탈회동결건조골(DFDBA) 등으로 나뉩니다.
동종골은 새 뼈가 자라도록 틀 역할을 하는 골전도성을 가지며, 가공 방식에 따라 경우에 따라 뼈 형성을 돕는 성질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출처 | 장점 | 단점 |
|---|---|---|---|
| 자가골 | 환자 본인의 뼈 | 생체 적합성과 뼈 형성 능력이 우수 | 뼈를 채취하는 추가 수술 부위 필요 |
| 동종골 | 다른 사람의 뼈 | 채취 수술 불필요, 비교적 대체가 잘 됨 | 기증 조직 사용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
| 이종골 | 소 등 동물의 뼈 | 형태 유지가 오래감 | 흡수·대체가 느린 편 |
| 합성골 | 인공 재료 | 질병 전파 우려가 없음 | 뼈 형성 능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 |
사용하는 경우
- 발치 후 잇몸뼈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한 발치와 보존술
- 임플란트 주변 뼈가 부족할 때 시행하는 골유도재생술(GBR)
- 위턱 어금니 부위의 뼈 높이를 늘리는 상악동 거상술
- 치주질환으로 손상된 뼈를 회복시키는 치주 재생 치료
실제로는 동종골 단독보다 이종골이나 자가골, 차폐막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어떤 재료를 쓸지는 뼈 결손의 크기와 위치, 환자 상태에 따라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이식 후 뼈가 단단해지기까지는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며, 기간은 부위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 시술 후 붓기와 약간의 통증은 흔하며, 처방된 약을 복용하고 냉찜질 등 안내받은 관리를 따릅니다.
- 이식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흡연은 뼈 치유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식재 알갱이가 조금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심한 출혈이나 고름, 지속되는 통증이 있으면 치과에 연락하세요.
- 이식재 사용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시술 종류와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다른 사람 뼈를 넣으면 병이 옮거나 거부반응이 생기지 않나요?
- 동종골은 조직은행에서 기증자 검사와 세척·멸균 과정을 거쳐 세포 성분을 대부분 제거하므로 감염이나 거부반응 위험은 매우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위험이 완전히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걱정되면 치과의사와 다른 이식재 선택도 상의해 보세요.
- 동종골로 뼈이식을 하면 임플란트는 언제 심을 수 있나요?
- 뼈 결손이 크지 않으면 임플란트와 동시에 이식하기도 하고, 결손이 크면 이식 후 일반적으로 수개월 기다린 뒤 식립합니다. 정확한 시기는 이식 부위와 뼈 상태, 개인의 치유 속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치과의사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