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
Prepayment
진료 전에 비용을 미리 내는 것
선납이란?
선납은 치과 진료를 받기 전에 진료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미리 내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보철 치료처럼 기간이 길고 비용이 큰 비급여 진료에서, 치료 계획을 세운 뒤 진료비를 먼저 결제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사용하는 경우
- 여러 달에 걸쳐 진행되는 교정 치료나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할 때
- 맞춤 제작이 필요한 보철물이나 장치를 주문하기 전 일부 비용을 받는 경우
- 치과가 선납 시 할인 등의 조건을 안내하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는 일반적으로 진료를 받은 날 본인부담금을 계산해 내므로 선납과는 거리가 멉니다. 급여 기준과 본인부담 비율은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방식 비교
| 결제 방식 | 내용 | 고려할 점 |
|---|---|---|
| 전액 선납 | 치료 시작 전 총 비용을 한 번에 결제 | 치료 중단·폐업 시 환불 분쟁 위험이 큼 |
| 일부 선납 | 계약금 성격으로 일부만 먼저 결제 | 남은 금액의 납부 시점을 미리 확인 |
| 단계별 납부 | 치료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나누어 결제 | 받은 진료와 낸 비용이 비교적 일치 |
| 진료 후 정산 | 해당 진료를 받은 뒤 결제 | 비용 부담 시점이 늦어 위험이 적음 |
알아 두면 좋은 점
- 선납 전에 치료 계획서와 총 비용, 단계별 비용, 중도 해지 시 환불 기준을 서면으로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결제 후에는 영수증과 필요 시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받아 보관합니다.
- 큰 금액을 한꺼번에 내기보다 치료 진행에 맞추어 나누어 내면, 치과 사정으로 치료가 중단되었을 때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하면 일정 조건에서 남은 할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할부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건을 카드사에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 지나친 할인을 내세우며 선납을 서두르게 하는 경우에는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환불 문제로 분쟁이 생기면 한국소비자원이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공적 기관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교정 치료비를 선납했는데 중간에 그만두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이미 받은 진료와 제작된 장치 비용 등을 공제한 나머지를 환불받는 방식으로 정산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치과의 환불 기준과 치료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선납 전에 환불 조건을 서면으로 받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의가 어렵다면 한국소비자원 등에 상담할 수 있습니다.
- 임플란트 비용은 한 번에 내는 게 좋나요, 나눠 내는 게 좋나요?
- 한 번에 내면 절차가 간단하지만, 치료가 중단되거나 치과가 문을 닫으면 환불받기 어려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수술, 보철 등 치료 단계에 맞추어 나누어 내는 방식을 치과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