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드 맵
Shade map
치아 부위별 색을 그려 기공소에 전달하는 도면
셰이드 맵이란?
셰이드 맵(Shade map)은 치아를 여러 부위로 나누어 부위별 색과 투명도, 특징을 그림으로 기록해 치과기공소에 전달하는 도면입니다. 자연치아는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잇몸 쪽, 가운데, 끝부분의 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보철물을 주변 치아와 자연스럽게 맞추려면 이런 세부 정보가 필요합니다.
구조와 기록 내용
셰이드 맵은 보통 치아 앞면 모양을 그린 뒤 가로로 세 부위로 나누고, 각 부위에 셰이드 가이드(표준 색 견본)로 비교한 색 기호를 적습니다. 색 외에도 기공사가 참고할 특징을 함께 표시합니다.
| 부위 | 일반적인 특징 | 주로 기록하는 내용 |
|---|---|---|
| 치경부(잇몸 쪽) | 색이 비교적 진하고 따뜻한 느낌 | 색 기호, 변색 여부 |
| 치체부(가운데) | 치아의 기본 색을 대표 | 기본 색조, 명도 |
| 절단부(끝부분) | 투명하거나 푸르스름하게 비침 | 투명도 범위, 절단연 형태 |
| 표면 특징 | 사람마다 다양 | 흰 반점, 실금, 표면 질감, 광택 |
사용하는 경우와 과정
주로 앞니처럼 잘 보이는 부위에 크라운, 라미네이트, 임플란트 보철, 앞니 틀니 등을 만들 때 활용합니다.
- 치아를 깎거나 오래 입을 벌리기 전에 색을 먼저 봅니다. 치아가 마르면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연광이나 색 보정 조명 아래에서 셰이드 가이드를 치아 옆에 대고 비교합니다.
- 부위별 색과 특징을 도면에 그리고, 경우에 따라 견본을 함께 넣은 구강 사진이나 디지털 측색기 결과를 덧붙입니다.
- 기공소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재료를 층층이 쌓거나 색을 입혀 보철물을 만듭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셰이드 맵은 색 전달을 돕는 도구일 뿐, 조명·재료·잇몸 상태에 따라 완성품 색이 약간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사진 촬영, 디지털 측색, 기공사의 직접 색 확인 등 다른 방법과 함께 쓰면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미백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철 전에 미리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철물은 미백으로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색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색 선택 단계에서 치과에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앞니 크라운 색이 옆 치아와 다를까 봐 걱정되는데, 셰이드 맵을 쓰면 똑같아지나요?
- 셰이드 맵은 부위별 색과 투명도를 기공소에 자세히 전달해 색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재료와 조명, 개인 치아 특성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남을 수 있어, 필요하면 임시 착용 후 색을 확인하고 조정하기도 합니다.
- 치아 색을 볼 때 왜 치아를 깎기 전에 먼저 보나요?
- 치아가 공기에 노출되어 마르면 일시적으로 더 하얗고 불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전, 치아가 촉촉한 상태에서 빠르게 색을 비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