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손씻기

Handwashing

감염관리·소독

물과 비누로 손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행위

손씻기란?

손씻기는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에 묻은 오염물과 세균, 바이러스 등을 물리적으로 씻어 내는 행위입니다. 치과에서는 환자의 입안과 침, 혈액을 직접 다루기 때문에 손씻기가 감염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로 여겨집니다.

치과에서 손위생이 중요한 이유

치과 진료 중에는 침이나 혈액이 손이나 장갑에 묻을 수 있고, 손을 통해 다른 환자나 기구, 진료 환경으로 미생물이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이를 교차감염이라고 하며, 손씻기와 손소독을 합친 손위생은 이를 막는 핵심 수단입니다. 장갑을 착용하더라도 미세한 손상이나 벗는 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으므로, 장갑 착용 전후에도 손위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위생의 종류

종류방법주로 쓰는 경우
일반 손씻기물과 일반 비누로 씻기손이 눈에 띄게 더러울 때,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위생적 손소독알코올 손소독제로 문지르기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 환자 접촉 전후
소독 비누 손씻기항균 성분 세정제와 물로 씻기일반 진료 전후 오염 제거
외과적 손위생손과 팔뚝까지 소독제로 씻거나 문지르기임플란트 수술, 발치 수술 등 외과 시술 전

올바른 손씻기 순서

  •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시고 비누를 충분히 묻힌다.
  •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가락 끝, 엄지, 손톱 밑까지 꼼꼼히 문지른다.
  • 흐르는 물로 헹군 뒤 일회용 종이타월 등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 수도꼭지는 사용한 종이타월로 잠그면 다시 오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에서는 비누 손씻기를 일반적으로 40~60초 정도, 알코올 손소독은 20~30초 정도 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손이 눈에 띄게 더럽거나 혈액·체액이 묻었을 때는 손소독제보다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적절합니다.
  • 반지, 시계, 긴 손톱, 인조 손톱은 세균이 남기 쉬워 진료 시에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잦은 손씻기로 피부가 거칠어지면 오히려 세균이 머물기 쉬우므로 보습제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환자도 진료 전 손을 씻고, 집에서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전에 손을 씻으면 입안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치과의 감염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진료 전 의료진에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 의사가 장갑을 끼는데도 손을 씻어야 하나요?
네, 장갑은 미세한 구멍이 생기거나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 있어 완벽한 차단막이 아닙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기 전과 벗은 후 모두 손위생을 하는 것이 감염관리의 기본 원칙입니다.
알코올 손소독제만 써도 손씻기를 대신할 수 있나요?
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는 알코올 손소독제로도 효과적인 손위생이 가능합니다. 다만 손이 눈에 띄게 더럽거나 혈액·침 등이 묻은 경우에는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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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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