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손위생

Hand Hygiene

감염관리·소독

손의 미생물을 줄이는 손씻기와 손소독

손위생란?

손위생은 손을 물과 비누로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로 문질러 손에 있는 미생물을 줄이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치과에서는 의료진의 손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환자에게, 또는 환자에게서 의료진에게 옮겨 가는 것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 방법입니다.

종류

손위생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 몇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종류방법주로 사용하는 경우
일상적 손씻기물과 일반 비누로 씻기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을 때, 화장실 이용 후
위생적 손소독알코올 손소독제로 문지르기눈에 띄는 오염이 없을 때 환자 접촉 전후
소독비누 손씻기항균 성분 세정제로 씻기진료 전후 손의 세균을 더 줄여야 할 때
수술 전 손위생손과 팔뚝까지 정해진 방법으로 소독임플란트 수술, 발치 등 외과적 시술 전

손위생이 필요한 때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 현장에서 손위생이 필요한 5가지 순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환자와 접촉하기 전
  • 청결 또는 무균 처치를 하기 전
  • 체액(혈액, 침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은 후
  • 환자와 접촉한 후
  • 환자 주변 환경(진료 의자, 기구 등)을 만진 후

치과 진료는 침과 혈액이 튀기 쉬운 환경이므로 이 원칙이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장갑을 착용하더라도 장갑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거나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 있어, 장갑을 끼기 전과 벗은 후에도 손위생을 해야 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손씻기는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엄지, 손톱 밑까지 꼼꼼히 문지르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30초 이상 문지르기를 권장합니다.
  • 알코올 손소독제는 손 전체에 골고루 바르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문질러야 효과가 있습니다.
  • 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을 때는 손소독제보다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적절합니다.
  • 의료진은 반지, 시계, 긴 손톱, 인조 손톱이 손위생을 방해할 수 있어 착용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잦은 손위생으로 피부가 거칠어지면 오히려 세균이 남기 쉬우므로 보습제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환자도 치과 방문 전후에 손을 씻거나 소독하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 의사가 장갑을 끼는데 손을 또 씻어야 하나요?
네, 필요합니다. 장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고, 장갑을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갑 착용 전과 벗은 후 모두 손위생을 하는 것이 감염관리의 기본 원칙입니다.
손소독제만 써도 손을 씻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나요?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는 알코올 손소독제가 미생물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흙, 혈액 등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거나 일부 미생물이 의심될 때는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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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0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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