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통증척도
Faces pain scale
어린이가 표정 그림으로 통증을 표현하는 척도
얼굴통증척도란?
얼굴통증척도(Faces pain scale)는 웃는 얼굴부터 몹시 아파하는 얼굴까지 여러 단계의 표정 그림을 보여 주고, 지금 느끼는 통증과 가장 비슷한 얼굴을 고르게 하여 통증의 세기를 숫자로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말로 아픔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어린이에게 주로 쓰이며, 소아치과에서 마취 주사나 치료 중·후 통증을 확인할 때 활용됩니다.
종류
표정 그림을 쓰는 척도는 몇 가지가 있으며, 나이와 상황에 따라 다른 통증 평가 방법과 함께 선택됩니다.
| 척도 | 방식 | 주로 쓰는 대상 |
|---|---|---|
| 얼굴통증척도 개정판(FPS-R) | 표정 6개, 0~10점 | 일반적으로 4세 이상 어린이 |
| Wong-Baker 얼굴 척도 | 웃는 얼굴~우는 얼굴 6개, 0~10점 | 어린이, 의사소통이 어려운 성인 |
| 숫자평가척도(NRS) | 0~10 숫자 중 선택 | 숫자 개념이 있는 큰 어린이·성인 |
| 행동관찰척도(FLACC 등) | 표정·울음·몸짓을 관찰해 점수화 | 영유아, 말을 못하는 환자 |
사용하는 방법
- 치과의사나 보호자가 그림을 보여 주며 "지금 얼마나 아픈지 가장 비슷한 얼굴을 골라 볼래?"처럼 묻습니다.
- 아이가 고른 얼굴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해 치료 전후 통증 변화를 비교합니다.
- 치과에서는 국소마취 주사 시 통증, 발치 후 통증, 진통제 효과 확인 등에 쓰이며, 연구에서 마취 방법별 통증을 비교할 때도 사용됩니다.
- 통증 자체가 아니라 아이가 실제로 느끼는 정도를 묻는 것이므로, 답을 유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자주 묻는 질문
- 아이가 치과 치료 후 아프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얼굴통증척도를 써도 되나요?
- 집에서도 표정 그림을 보여 주며 통증 정도를 물어보는 것은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점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식사·수면·붓기 등을 함께 살피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오래가면 치과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몇 살부터 얼굴통증척도로 통증을 표현할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4세 전후부터 표정 그림을 보고 자신의 통증을 비교적 정확하게 고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보다 어린 아이는 울음이나 몸짓 등 행동을 관찰하는 척도를 주로 사용하며, 발달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