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Analgesics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약
진통제란?
진통제는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호나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아픔을 줄여 주는 약입니다. 치과에서는 주로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수술, 잇몸 수술 같은 구강외과 처치 뒤의 통증이나 치통, 턱관절 통증을 조절할 때 사용합니다. 통증의 원인을 없애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덜어 주는 약이므로,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류
치과에서 쓰는 진통제는 작용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종류 | 대표 성분 | 특징 | 주의할 점 |
|---|---|---|---|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 통증과 함께 염증·부기를 줄임 | 위장 장애, 신장 질환, 출혈 경향이 있으면 주의 |
| 아세트아미노펜 | 아세트아미노펜 | 위장 부담이 비교적 적음, 소염 효과는 약함 | 과량 복용이나 음주 시 간 손상 위험 |
|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 트라마돌, 코데인 등 | 강한 통증에 제한적으로 사용 | 졸음, 어지러움, 변비, 의존성 가능 |
치과 수술 후 통증은 염증이 큰 원인이어서 일반적으로 소염진통제가 많이 쓰이며, 경우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
- 발치, 임플란트, 잇몸 수술 등 외과 처치 후
- 신경치료 전후의 치통
- 턱관절 장애로 인한 근육·관절 통증
- 치아 교정 장치 조정 후의 일시적 불편감
수술 후에는 마취가 풀리기 전에 첫 복용을 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심해진 뒤 먹는 것보다 미리 조절하는 편이 일반적으로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처방받은 용량과 간격을 지키고, 효과가 부족하다고 임의로 양을 늘리지 않습니다.
- 성분이 같은 일반 감기약·종합감기약을 함께 먹으면 중복 복용이 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위궤양, 간·신장 질환, 천식, 임신·수유 중이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미리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 복용 중에는 음주를 피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먹은 날에는 운전을 삼갑니다.
-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부기·발열이 계속되면 건성 발치와나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사랑니 발치 후 진통제는 언제부터 먹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마취가 완전히 풀리기 전에 첫 복용을 하도록 안내합니다.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약효가 나타나야 조절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복용 시점과 간격은 처방한 치과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치과에서 처방받은 진통제 대신 집에 있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되나요?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은 비교적 안전하게 쓰이지만, 처방약에 같은 성분이 들어 있다면 함께 먹을 때 과량 복용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수술 후 부기와 염증 조절에는 소염진통제가 더 적합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꾸거나 추가로 먹기 전에 치과나 약사에게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