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씩스
Essix retainer
열성형 투명 플라스틱 가철식 유지장치
에씩스란?
에씩스(Essix retainer)는 치아 모형 위에 얇은 투명 플라스틱 판을 열과 압력으로 밀착시켜 만든, 환자가 직접 끼우고 뺄 수 있는 가철식 유지장치입니다. 교정 치료로 옮겨진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재발을 막기 위해 주로 교정 장치를 제거한 뒤 사용합니다. 흔히 '투명 유지장치'라고도 부릅니다. 원래는 특정 재료와 제작 방식의 이름에서 유래했지만, 지금은 이런 형태의 유지장치를 두루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
제작 과정
- 본뜨기 또는 구강 스캔으로 환자의 치아 모형을 만듭니다.
- 모형 위에 열가소성 플라스틱 시트를 가열한 뒤 진공이나 압력으로 밀착시켜 성형합니다.
- 가장자리를 다듬고 입안에 끼워 착용감과 맞춤 상태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작 과정이 비교적 간단해 잃어버리거나 파손되었을 때 다시 만들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다른 유지장치와 비교
유지장치에는 에씩스 외에도 여러 방식이 있으며, 치아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치과에서 선택하거나 함께 사용합니다.
| 종류 | 형태 | 장점 | 단점 |
|---|---|---|---|
| 에씩스(투명 유지장치) | 투명 플라스틱이 치아 전체를 감쌈 | 눈에 잘 띄지 않고 얇아 착용감이 비교적 편함 | 마모·균열이 생길 수 있고 씹는 면을 덮음 |
| 홀리 유지장치 | 철사와 레진 판으로 구성 | 튼튼하고 조정이 가능함 | 앞니 철사가 보이고 초기 발음이 불편할 수 있음 |
| 고정식 유지장치 | 치아 안쪽 면에 가는 철사를 접착 | 착용을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치석이 쌓이기 쉽고 칫솔질이 까다로움 |
관리와 주의사항
- 착용 시간은 치과 지시를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식사와 양치 시간을 뺀 대부분의 시간에 끼우고, 이후 점차 밤에만 끼우는 식으로 줄여 갑니다.
- 식사할 때는 반드시 빼고, 물 외의 음료를 마실 때도 빼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 장치 안에 고이면 충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다시 끼우기 전에는 양치를 해서 치아를 깨끗이 합니다.
- 장치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칫솔로 세척합니다. 뜨거운 물은 플라스틱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 뺀 장치는 휴지에 싸 두지 말고 전용 케이스에 보관해 분실과 파손을 막습니다.
- 금이 가거나 헐거워졌거나 끼울 때 심하게 꽉 끼면 치아가 움직였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방문해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에씩스는 언제까지 착용해야 하나요?
- 착용 기간은 교정 전 상태, 치아 이동량, 나이 등에 따라 달라 치과에서 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하루 대부분 착용하다가 점차 밤에만 끼우는 방식으로 줄이며, 경우에 따라 장기간 밤 착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 에씩스가 갑자기 꽉 끼거나 금이 갔어요. 계속 써도 되나요?
- 한동안 끼지 않다가 다시 끼울 때 꽉 끼는 느낌은 치아가 조금 움직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금이 간 장치는 치아를 제대로 잡아 주지 못하고 잇몸이나 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쓰기보다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새로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