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닉 전류
Galvanic current
다른 금속끼리 닿아 찌릿한 통증을 일으키는 전류
갈바닉 전류란?
갈바닉 전류는 입안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이 침을 사이에 두고 닿거나 가까이 있을 때, 마치 작은 전지처럼 금속 사이에 흐르는 약한 전류입니다. 이 전류가 치아 신경을 자극하면 순간적으로 찌릿한 통증이나 금속 맛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를 갈바닉 쇼크라고도 부릅니다.
발생 원리
금속마다 전자를 내놓으려는 성질(전위)이 다릅니다. 입안의 침은 전해질 역할을 하므로, 전위가 다른 두 금속이 침으로 연결되면 전류가 흐르는 회로가 만들어집니다.
나타나는 증상
| 구분 | 주요 내용 |
|---|---|
| 통증 | 금속끼리 닿는 순간 짧고 날카로운 찌릿함 |
| 맛의 변화 | 입안에서 쇠 맛이나 짠맛이 느껴짐 |
| 시기 | 일반적으로 새 금속 수복물을 넣은 직후에 잘 나타남 |
| 금속 변화 | 오래되면 갈바닉 부식으로 금속 표면이 변색·부식될 수 있음 |
새로 넣은 아말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에 산화막이 생겨 전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증상이 저절로 약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되면 금속의 부식이 진행되거나 다른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자주 묻는 질문
- 금니를 새로 했는데 반대편 아말감 치아와 닿을 때 찌릿해요. 정상인가요?
- 서로 다른 금속이 침을 통해 맞닿으면서 생기는 갈바닉 전류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치과에서 교합 상태와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갈바닉 전류 때문에 금속 충전물을 꼭 바꿔야 하나요?
- 반드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정도와 지속 기간, 금속의 부식 여부 등을 보고 결정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부식이 보이면 레진이나 세라믹 같은 비금속 재료로 교체하는 방법을 치과의사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