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융기 제거술
Torus removal
입천장·혀쪽 튀어나온 뼈를 깎는 수술
골융기 제거술이란?
골융기 제거술은 입천장 가운데나 아래턱 안쪽(혀쪽)에 혹처럼 튀어나온 뼈인 골융기를 잇몸을 열고 깎아 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수술입니다. 골융기는 대부분 양성이고 증상이 없어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지만, 틀니 제작이나 생활에 불편을 줄 때 시행합니다.
종류와 사용하는 경우
골융기는 생긴 위치에 따라 나뉘며,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과 주의할 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 구분 | 위치 | 특징 |
|---|---|---|
| 구개융기 | 입천장(경구개) 가운데 | 한 덩어리 또는 여러 마디 모양 |
| 하악융기 | 아래턱 작은어금니 부근의 혀쪽 | 양쪽에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음 |
| 협측 외골증 | 잇몸 바깥쪽(볼쪽) | 작은 결절 여러 개로 나타나기도 함 |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제거를 고려합니다.
- 틀니(의치) 를 만들거나 끼울 때 골융기가 방해되는 경우
- 덮고 있는 잇몸이 얇아 음식에 자주 긁혀 상처나 궤양이 반복되는 경우
- 크기가 커서 발음, 음식 삼키기, 칫솔질에 불편이 있는 경우
- 경우에 따라 다른 부위 뼈이식에 쓸 재료로 활용하는 경우
수술 과정
- 국소마취 후 골융기 위의 잇몸을 절개하고 조심스럽게 젖힙니다.
- 치과용 회전기구(버)나 끌 등으로 뼈를 나누어 깎아 내고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 잇몸을 제자리에 덮고 봉합합니다. 입천장 수술 후에는 출혈과 붓기를 줄이기 위해 보호용 장치(스텐트)를 끼우기도 합니다.
수술 시간과 범위는 골융기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달라지며, 실밥은 보통 1~2주 안에 제거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수술 후 며칠간 붓기, 통증,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처방받은 약을 지시대로 복용합니다.
-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맵고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수술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 흡연과 음주는 상처 회복을 늦출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드물게 혈종, 감염, 잇몸 상처 벌어짐이 생길 수 있고, 입천장 수술에서는 코 쪽 구조물, 아래턱 수술에서는 혀 주변 신경 손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붓기나 출혈이 계속 심해지거나 열이 나면 수술한 치과에 바로 연락합니다.
- 입안에 단단한 혹이 만져진다고 모두 골융기는 아니므로,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이 있으면 치과에서 진찰을 받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입천장에 뼈가 튀어나와 있는데 꼭 제거해야 하나요?
- 골융기는 대부분 양성이며 불편함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지켜봅니다. 다만 틀니를 해야 하거나 상처가 자주 나는 등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제거를 고려하므로,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골융기 제거술 후 회복은 얼마나 걸리나요?
- 보통 며칠간 붓기와 통증이 있고, 실밥은 1~2주 안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과 뼈가 완전히 아무는 데는 개인차가 있으며, 틀니 제작은 상처가 충분히 회복된 뒤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