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인자 치주재생
Growth factor therapy
성장인자를 이용해 치주조직 재생을 돕는 치료
성장인자 치주재생이란?
성장인자 치주재생은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돕는 단백질인 성장인자를 잇몸 수술 부위에 적용해, 치주염으로 파괴된 치조골, 백악질, 치주인대 같은 치주조직이 다시 만들어지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단순히 염증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조직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치주재생술의 한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성장인자의 종류
치과에서 쓰이는 재료는 몸에서 얻는 것과 실험실에서 만든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종류 | 특징 | 주된 역할 |
|---|---|---|
| 법랑기질 유도체(EMD) | 치아 발생 단계의 단백질을 이용 | 백악질·치주인대 형성 유도 |
| 재조합 혈소판유래성장인자(rhPDGF) | 유전자 재조합으로 생산, 골이식재와 함께 사용 | 세포 증식과 혈관 형성 촉진 |
| 재조합 섬유아세포성장인자(rhFGF-2) | 일부 국가에서 치주재생용으로 승인 | 치주인대 세포 증식 촉진 |
| 자가 혈소판 농축물(PRP, PRF) | 환자 본인의 혈액을 원심분리해 사용 | 여러 성장인자를 함께 공급 |
성장인자는 단독으로 쓰기도 하고, 골이식재나 차폐막을 이용하는 조직유도재생술(GTR)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적용 대상과 치료 과정
적용하는 경우
- 치아 뿌리 주변 뼈가 좁고 깊게 파인 수직성 골결손
- 어금니 뿌리 사이 뼈가 일부 소실된 치근이개부 병변
- 경우에 따라 잇몸이 내려앉은 치은퇴축 수술의 보조
뼈가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낮아진 수평성 골소실에서는 일반적으로 재생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치료 과정
-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로 염증을 먼저 조절합니다.
- 잇몸을 열어 뿌리 표면과 결손 부위의 염증 조직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 뿌리 표면을 처리한 뒤 성장인자를 바르거나 이식재와 섞어 채웁니다.
- 잇몸을 봉합하고, 일반적으로 1~2주 뒤 실밥을 제거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수술 직후에는 해당 부위 칫솔질을 피하고 치과에서 안내한 가글을 사용합니다.
- 흡연과 조절되지 않는 당뇨는 재생 결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뼈 재생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므로 정기 검진과 치주 유지관리가 중요합니다.
- 재생 정도는 결손 형태, 구강위생, 전신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 재료와 수술 방식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합한 치료인지는 엑스레이와 치주낭 검사를 바탕으로 치과의사와 상담해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성장인자 치주재생을 하면 녹은 잇몸뼈가 원래대로 다 돌아오나요?
- 성장인자는 조직 재생을 돕지만 잃어버린 뼈가 모두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좁고 깊은 수직성 결손에서 결과가 좋은 편이며, 결손 형태와 흡연, 구강 관리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 자기 피로 만드는 PRF도 성장인자 치료인가요?
- PRF는 환자 본인의 혈액을 원심분리해 혈소판에 들어 있는 여러 성장인자를 모은 것으로, 넓은 의미의 성장인자 활용 방법에 속합니다. 다만 치주재생 효과는 연구마다 차이가 있어, 치과에서는 결손 상태에 따라 골이식재나 다른 재생 재료와 함께 쓸지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