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Polysomnography
코골이·수면무호흡 진단 수면 검사
수면다원검사란?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는 동안 뇌파, 호흡, 혈중 산소, 심장 박동, 근육 움직임 등 여러 신체 신호를 동시에 기록해 코골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 수면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며 시행하고, 수면의 질과 호흡 이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과정과 측정 항목
검사 당일 저녁 검사실에 도착하면 머리, 얼굴, 가슴, 다리 등에 센서를 붙이고 평소처럼 잠을 잡니다. 주요 측정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뇌파·안구 운동·턱 근전도: 수면 단계와 깊이 확인
- 코·입 기류, 가슴·배 움직임: 호흡이 멈추거나 약해지는지 확인
- 산소포화도: 혈액 속 산소가 떨어지는지 확인
- 심전도, 코골이 소리, 자세, 다리 움직임: 동반 이상 확인
결과에서 핵심 지표는 시간당 무호흡과 저호흡 횟수를 뜻하는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입니다. 성인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AHI(시간당 횟수) | 의미 |
|---|---|---|
| 정상 | 5 미만 | 수면무호흡 없음 |
| 경도 | 5 이상 15 미만 | 가벼운 수면무호흡 |
| 중등도 | 15 이상 30 미만 | 중간 정도 수면무호흡 |
| 중증 | 30 이상 | 심한 수면무호흡 |
치과와의 관계
수면무호흡의 진단은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 질환을 다루는 의사가 내립니다. 치과에서는 진단 결과에 따라 경도~중등도 환자나 양압기 사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아래턱을 앞으로 내밀어 기도를 넓히는 구강 내 장치(하악 전방 이동 장치)를 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치를 쓴 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다시 받기도 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검사 전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음주, 낮잠을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복용 중인 약은 미리 알려야 합니다.
- 낯선 환경 때문에 평소보다 잠을 설칠 수 있지만, 대부분 판독에 필요한 수면 기록은 얻을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 집에서 간소화된 장비로 하는 수면무호흡 검사(휴대용 검사)를 하기도 하나, 측정 항목이 적어 적용 대상이 제한됩니다.
-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세요.
- 심한 코골이, 자다가 숨이 멈춘다는 말을 들음, 낮 동안 졸림이 있다면 전문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수면다원검사를 받지 않고 치과에서 코골이 장치만 만들 수 있나요?
- 코골이가 단순 코골이인지 수면무호흡증인지, 그 정도가 어떤지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면다원검사 등으로 먼저 상태를 확인한 뒤 구강 내 장치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료 기관과 상담하세요.
- 수면다원검사는 아프거나 위험한가요?
- 몸에 센서를 붙여 신호를 기록하는 검사로 바늘을 찌르거나 방사선을 쓰지 않습니다. 센서와 낯선 환경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안전한 검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