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Electrocardiogram
심장의 전기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
심전도란?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또는 EKG)는 심장이 뛸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 활동을 피부에 붙인 전극으로 감지해 파형으로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통증 없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으며, 심장 박동의 규칙성과 속도, 심장 근육의 상태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로 쓰입니다.
구조와 원리
심장은 전기 신호가 퍼지면서 수축합니다. 심전도는 이 신호를 시간에 따라 그래프로 나타내며, 대표적인 파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P파: 심방이 수축할 때 나타나는 파형
- QRS파: 심실이 수축할 때 나타나는 가장 큰 파형
- T파: 심실이 다음 박동을 위해 회복하는 과정의 파형
이 파형의 모양, 간격, 규칙성을 보고 부정맥, 심근 허혈 등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합니다. 최종 해석과 진단은 의사가 합니다.
종류
| 종류 | 방법 | 주로 쓰는 경우 |
|---|---|---|
| 표준 12유도 심전도 | 누운 상태에서 가슴·팔다리에 전극 부착 | 건강검진, 수술·마취 전 검사 |
| 홀터 심전도 | 휴대용 기록기를 일정 시간 착용 | 간헐적인 부정맥 확인 |
| 운동부하 심전도 | 운동 중 심전도 변화 관찰 | 협심증 등 평가 |
| 심전도 모니터링 | 진료 중 화면으로 실시간 관찰 | 진정·마취 중 환자 감시 |
치과에서 사용하는 경우
- 진정요법이나 전신마취로 치료하기 전 전신 상태 평가
- 심장 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등 비교적 큰 시술
- 진정·마취 중 혈압, 산소포화도와 함께 심장 박동을 실시간 확인
일반적인 스케일링이나 충치 치료에서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시술 종류에 따라 경우에 따라 시행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심장 질환, 부정맥, 심장박동기 사용 여부, 복용 중인 심장약·항응고제는 치과 진료 전에 반드시 알려 주세요.
- 내과에서 받은 최근 심전도 결과가 있으면 치과에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 검사 전 로션이나 금속 장신구는 전극 부착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료 중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흉통이 느껴지면 즉시 의료진에게 말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왜 심전도 검사를 하라고 하나요?
- 진정요법이나 전신마취, 큰 수술을 앞두고 심장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심장 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 자료가 됩니다. 필요 여부는 건강 상태와 시술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심전도 검사는 아프거나 오래 걸리나요?
- 표준 심전도는 피부에 전극을 붙여 전기 신호를 기록할 뿐이라 통증이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몇 분 안에 끝납니다. 전극을 뗄 때 약간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