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부 병변 1도
Furcation grade I
이개부 골소실이 초기인 단계
이개부 병변 1도란?
이개부 병변 1도는 어금니처럼 뿌리가 여러 개인 치아에서 뿌리가 갈라지는 부위(치근 이개부)에 치주염으로 인한 뼈 소실이 막 시작된 초기 단계입니다. 탐침(치주 측정 기구)으로 갈라진 부위의 입구를 느낄 수는 있지만, 뿌리 사이로 깊이 들어가지는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징과 진단
- 주로 위·아래 큰어금니와 위 작은어금니 중 뿌리가 둘인 치아에서 나타납니다.
- 치주낭은 생겼으나 뿌리 사이 뼈 소실은 가벼운 편이고, 일반적으로 엑스레이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이 거의 없어 스스로 알아채기 어렵고, 잇몸 출혈이나 붓기 정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과에서는 끝이 휜 전용 탐침으로 이개부를 확인하고, 치주낭 깊이와 방사선 사진을 함께 보아 판단합니다.
이개부 병변 단계 비교(Glickman 분류)
| 단계 | 상태 | 탐침 소견 |
|---|---|---|
| 1도 | 초기 골소실 | 입구만 느껴지고 깊이 들어가지 않음 |
| 2도 | 부분적 골소실 | 일부 들어가지만 반대편까지 관통하지 않음 |
| 3도 | 뿌리 사이 뼈가 관통되어 소실 | 반대편까지 통과하나 잇몸이 덮고 있음 |
| 4도 | 3도에 잇몸 퇴축 동반 | 이개부가 눈으로 보일 정도로 노출 |
치료 방법
-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로 뿌리 표면의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경우에 따라 이개부 입구의 형태를 다듬어 청소를 쉽게 하는 치아성형술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초기 단계이므로 원인을 잘 조절하면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은 편이며, 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뿌리 갈라진 부위는 칫솔이 잘 닿지 않으므로 치간칫솔이나 끝이 작은 칫솔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방치하면 2도, 3도로 진행해 치료가 어려워지고 치아 흔들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흡연과 조절되지 않는 당뇨는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고, 잇몸 출혈이 반복되면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이개부 병변 1도라고 들었는데 이를 뽑아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1도는 초기 단계여서 발치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로 염증을 조절하고 꼼꼼히 관리하면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하세요.
- 이개부 병변 1도는 저절로 좋아지나요?
- 이미 생긴 뼈 소실이 저절로 회복되기는 어렵고, 원인인 치석과 세균막이 남아 있으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로 원인을 제거하고 치간칫솔 등으로 관리하면 더 나빠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