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집에서 이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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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치과

흔들리는 유치를 가정에서 빼는 행위

집에서 이 뽑기란?

집에서 이 뽑기는 빠질 때가 되어 많이 흔들리는 유치(젖니)를 치과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부모나 아이 스스로 빼는 행위입니다. 유치는 아래에서 올라오는 영구치에 밀려 뿌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면서(치근 흡수) 흔들리게 됩니다. 뿌리가 거의 녹은 상태라면 가정에서도 비교적 쉽게 빠질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집에서 빼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빼도 되는 경우와 치과에 가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살짝 밀었을 때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잇몸에 거의 붙어 있는 정도라면 집에서 빼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래 표처럼 치과 진료가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상황권장 대처
유치가 매우 많이 흔들리고 통증이 거의 없음가정에서 조심스럽게 빼기 가능
조금만 흔들리고 단단히 붙어 있음억지로 빼지 말고 자연스럽게 기다리거나 치과 상담
유치가 빠지지 않았는데 뒤쪽(안쪽)에서 영구치가 올라옴치과에서 확인 후 발치 여부 결정
잇몸이 붓거나 고름, 심한 통증이 있음염증 가능성이 있어 치과 진료
영구치(어른 이)가 흔들림집에서 절대 빼지 말고 바로 치과 방문

빼는 방법

  • 손을 깨끗이 씻고, 깨끗한 거즈나 휴지로 이를 감싸 미끄러지지 않게 잡습니다.
  • 아이를 안심시킨 뒤, 흔들리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살짝 돌리듯 빼냅니다.
  • 힘을 줘도 잘 빠지지 않으면 멈추고 며칠 더 기다립니다.
  • 실을 문고리에 묶어 갑자기 당기는 방법은 잇몸이 찢어지거나 이가 부러질 수 있고, 아이에게 치과 공포를 남길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 빠진 자리에는 깨끗한 거즈를 접어 물려 피가 멎을 때까지 지그시 누르게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이를 뺀 당일에는 빠진 자리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게 하고, 세게 침을 뱉거나 빨대를 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치는 하되 빠진 부위는 부드럽게 피해서 닦습니다.
  • 피가 계속 멎지 않거나, 뿌리 조각이 남은 것처럼 보이거나, 붓기와 열이 생기면 치과에 방문합니다.
  •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거나 특정 질환이 있는 아이는 가정에서 빼지 말고 치과에서 상담합니다.
  •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거나 너무 오래 남아 있으면 영구치 배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갈이 시기에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 유치가 흔들리는데 집에서 빼도 괜찮을까요?
손가락으로 밀었을 때 크게 흔들리고 아이가 아파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깨끗한 거즈로 잡고 부드럽게 빼도 됩니다. 다만 조금만 흔들리거나 잇몸이 붓고 아프다면 억지로 빼지 말고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치가 안 빠졌는데 뒤에서 새 이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유치 안쪽으로 영구치가 올라오는 경우는 이갈이 시기에 비교적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유치가 많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집에서 억지로 빼기보다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발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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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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