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사이클린 변색
Tetracycline Staining
항생제 복용으로 생긴 치아 내부 변색
테트라사이클린 변색이란?
테트라사이클린 변색은 치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아 내부가 회색, 갈색, 노란색 등으로 변한 상태입니다. 겉에 묻은 착색이 아니라 치아 속에 색소가 자리 잡은 내인성 변색이어서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원인
- 테트라사이클린은 칼슘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치아가 형성되고 석회화되는 동안 복용하면 주로 상아질에 침착됩니다.
- 일반적으로 임신 중반 이후부터 영구치 형성이 대부분 끝나는 만 8세 무렵까지가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임신부와 어린이에게는 경우에 따라 다른 항생제를 우선 고려합니다.
- 복용 시기, 기간, 용량에 따라 변색 부위와 정도가 달라집니다. 성인도 미노사이클린 등 일부 약을 오래 복용하면 변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과 분류
여러 치아에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띠 모양 줄무늬가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노란빛이다가 빛에 노출되면서 시간이 지나 갈색이나 회색으로 짙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정도 | 특징 | 치료 접근 |
|---|---|---|
| 경도 | 옅은 노란색·회색, 고르게 분포 | 미백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음 |
| 중등도 | 더 짙은 노란색·갈색, 띠 없음 | 장기간 미백 또는 수복 병행 |
| 중증 | 짙은 회색·청회색, 뚜렷한 띠 | 미백만으로는 한계, 라미네이트 등 고려 |
| 고도 | 매우 짙어 미백 반응이 거의 없음 | 주로 라미네이트·크라운 |
치료 방법
- 치아 미백: 일반 착색보다 반응이 느려 오랜 기간이 필요할 수 있고, 결과에 개인차가 큽니다.
- 레진 본딩: 치아 표면에 레진을 덮어 색을 가립니다.
- 라미네이트: 앞니 표면을 얇게 다듬고 도재판을 붙여 색과 형태를 개선합니다.
- 크라운: 변색이 심하거나 치아 손상이 함께 있을 때 고려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변색 자체는 충치가 아니며 치아 기능에는 대개 문제가 없지만, 심미적인 고민이 있다면 치과에서 변색 정도를 진단받고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중이거나 어린 자녀에게 약을 처방받을 때는 의사에게 임신 여부와 나이를 꼭 알리세요.
- 미백 후에는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색이 일부 돌아올 수 있어 정기 점검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어릴 때 먹은 항생제 때문에 회색이 된 치아도 미백이 되나요?
- 변색이 옅은 경우에는 미백으로 어느 정도 밝아질 수 있지만, 일반 착색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효과에 개인차가 큽니다. 띠 모양으로 짙게 변색된 경우에는 미백만으로 한계가 있어 라미네이트나 레진 본딩을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 어른이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약을 먹어도 치아가 변색되나요?
- 이미 다 자란 치아는 어린이에 비해 영향을 덜 받지만, 미노사이클린 등 일부 약을 오래 복용하면 변색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 복용 중 치아 색 변화가 느껴지면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처방 의사와 치과에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