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Liver enzymes (AST/ALT)
간세포 손상 시 오르는 효소 수치
간수치란?
간수치는 혈액검사에서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으로 흘러나와 높아지는 효소의 수치를 흔히 부르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AST와 ALT를 가리키며, 간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기본 지표로 쓰입니다. 치과에서는 발치·임플란트 같은 수술이나 약 처방 전에 전신 상태를 확인하는 정보로 참고합니다.
주요 검사 항목
간수치라고 할 때 함께 확인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참고 범위는 검사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결과지에 적힌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 항목 | 주로 있는 곳 | 의미 |
|---|---|---|
| AST | 간, 심장, 근육 등 | 간 외의 손상(심한 운동 등)으로도 오를 수 있음 |
| ALT | 주로 간 | 간세포 손상을 비교적 특이적으로 반영 |
| GGT | 간, 담도 | 음주, 담도 질환과 관련해 오를 수 있음 |
| ALP | 간, 담도, 뼈 | 담즙 흐름 장애나 뼈 질환에서 오를 수 있음 |
치과 진료와의 관련성
간은 혈액을 굳게 하는 응고인자를 만들고 여러 약물을 분해합니다. 그래서 간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치과 치료에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출혈 경향: 간경변 등 간 질환이 진행되면 응고 기능이 떨어져 발치 후 지혈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약물 대사: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부 항생제, 국소마취제는 간에서 대사되므로 경우에 따라 용량이나 종류를 조절합니다.
- 감염 관리: B형·C형 간염 등 바이러스성 간 질환 여부는 감염 관리와 치료 계획에 참고됩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만으로 치과 치료를 못 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원인과 간 기능 상태에 따라 내과와 협진해 치료 시기와 방법을 정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간수치는 음주, 지방간, 약물, 바이러스 간염, 심한 운동 등 여러 이유로 오를 수 있어 수치 하나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 간 질환이 있거나 최근 간수치 이상을 들었다면 치과 문진 때 반드시 알리고, 복용 중인 약과 최근 검사 결과를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 발치 후 피가 오래 멈추지 않거나 멍이 잘 든다면 치과와 내과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 후 처방받은 진통제는 정해진 용량을 지키고, 음주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간수치가 높은데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을 받아도 되나요?
- 간수치가 높다는 것만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원인과 간 기능 정도에 따라 출혈 위험이나 약물 사용이 달라질 수 있어, 치과에서 내과 소견이나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치료 시기와 방법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간이 안 좋으면 치과에서 먹는 진통제나 마취가 위험한가요?
- 국소마취제와 일부 진통제·항생제는 간에서 분해되므로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경우 용량이나 종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이 있다면 진료 전에 미리 알리고, 처방된 약은 정해진 용량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