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Panic disorder
갑작스러운 극심한 불안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뚜렷한 위험이 없는데도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이 몰려오는 공황발작이 반복되고, 또 발작이 올까 봐 계속 걱정하거나 생활 방식을 바꾸게 되는 불안장애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치료하는 질환이지만, 치과 진료 중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과에서도 알아 두어야 할 전신 질환입니다.
증상과 특징
공황발작은 일반적으로 갑자기 시작해 수 분 안에 가장 심해졌다가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장 질환 등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으므로 처음 겪는다면 의료기관에서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분 | 특징 | 주로 다루는 곳 |
|---|---|---|
| 공황발작 |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이 짧게 나타남 | 증상 자체로는 진단명이 아님 |
| 공황장애 | 예기치 않은 발작이 반복되고 재발에 대한 걱정이 지속됨 | 정신건강의학과 |
| 치과 불안·치과 공포증 | 치과 진료라는 특정 상황에 대한 두려움 | 치과,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
치료 방법
- 약물치료: 항우울제 계열(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 주로 쓰이며, 경우에 따라 항불안제를 단기간 함께 사용합니다.
- 인지행동치료: 신체 감각을 위험으로 오해하는 생각을 바로잡고, 호흡 조절과 노출 훈련을 합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일반적으로 증상이 상당히 호전될 수 있으며, 치료 계획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진료 전 공황장애 병력과 복용 약을 반드시 알려 주세요. 일부 약은 구강건조를 일으켜 충치·잇몸병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진정제와 함께 쓸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국소마취제에 들어 있는 에피네프린은 일시적으로 맥박을 빠르게 해 공황 증상처럼 느껴질 수 있으므로, 불편하면 치과의사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 진료 중 손을 드는 등 중단 신호를 미리 정하고, 짧은 시간 진료나 편한 자세를 요청해도 됩니다.
- 불안이 심하면 치과에서 진정요법 등 다른 방법을 상의할 수 있습니다.
- 발작이 오면 천천히 숨을 내쉬며 호흡을 가라앉히고, 처음 겪는 가슴 통증은 응급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공황장애가 있어도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 전에 병력과 복용 약을 알려 주면 진료 시간, 휴식, 중단 신호, 진정요법 여부 등을 미리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치과 마취 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공황발작인가요?
- 국소마취제에 포함된 에피네프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어 공황 증상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원인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증상을 치과의사에게 바로 알리고, 반복되거나 심하면 의료진의 확인을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