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란드 타노우 분류
Nordland-Tarnow classification
치간 유두 소실 정도를 나누는 분류
노들란드 타노우 분류란?
노들란드 타노우 분류는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인 치간 유두가 얼마나 내려앉았는지(소실되었는지)를 단계별로 나누는 임상 분류입니다. 1998년 Nordland와 Tarnow가 제안했으며, 치아 사이에 생기는 검은 삼각형 틈(블랙 트라이앵글)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때 쓰입니다.
기준이 되는 구조
이 분류는 치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기준점을 이용해 치간 유두 끝의 위치를 판단합니다.
- 접촉점: 이웃한 두 치아가 서로 닿는 지점
- 인접면 백악법랑경계: 치아 옆면에서 법랑질과 뿌리 표면(백악질)이 만나는 선
- 순측(볼 쪽) 백악법랑경계: 치아 앞면에서 법랑질과 뿌리가 만나는 선
인접면 백악법랑경계는 순측 백악법랑경계보다 치아 끝 쪽에 위치하므로, 유두가 내려앉을수록 이 기준점들이 차례로 드러나게 됩니다.
단계별 분류
| 단계 | 치간 유두 끝의 위치 | 특징 |
|---|---|---|
| 정상 | 접촉점까지 채움 | 치아 사이 틈이 보이지 않음 |
| 1급(Class I) | 접촉점과 인접면 백악법랑경계 사이 | 작은 틈이 생기나 인접면 백악법랑경계는 보이지 않음 |
| 2급(Class II) | 인접면 백악법랑경계 또는 그보다 아래, 순측 백악법랑경계보다는 위 | 인접면 백악법랑경계가 드러남 |
| 3급(Class III) | 순측 백악법랑경계 또는 그보다 아래 | 유두 소실이 심하고 뿌리 쪽 틈이 뚜렷함 |
일반적으로 단계가 높을수록 잇몸만으로 틈을 회복하기 어렵고, 치료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치간 유두 소실은 치주염으로 인한 잇몸뼈 감소, 잘못된 칫솔질, 치아 사이 간격이나 치아 모양, 교정 치료 후 치아 배열 변화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보철물 형태 조정, 레진 등으로 치아 모양을 바꾸는 방법, 잇몸 이식 같은 치주 성형 수술 등이 고려되지만, 결과는 잇몸뼈 상태와 개인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 치간 칫솔이나 치실은 잇몸을 누르지 않게 크기에 맞춰 부드럽게 사용합니다.
- 치주염이 있다면 먼저 잇몸 염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앞니 사이 틈이 새로 생기거나 커진다면 치과에서 원인과 단계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앞니 사이에 검은 삼각형이 생겼는데 노들란드 타노우 분류로 몇 급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치간 유두 끝이 접촉점, 치아 옆면과 앞면의 백악법랑경계 중 어디에 있는지를 보고 판단합니다. 이 경계선은 일반인이 거울로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3급으로 진단되면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나요?
- 3급은 잇몸뼈 소실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잇몸만으로 완전히 회복시키기는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치아 모양을 바꾸는 보철·레진 치료나 잇몸 수술 등으로 틈을 줄이는 방법이 경우에 따라 고려될 수 있으니 치과에서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