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부위 궤양
Post-anesthetic ulcer
주사 자리 점막이 헐어 생기는 작은 궤양
마취 부위 궤양이란?
마취 부위 궤양은 치과 국소마취 주사를 맞은 자리나 그 주변 점막이 헐어서 생기는 작고 얕은 궤양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취 후 하루에서 며칠 사이에 나타나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안에 아뭅니다.
원인
마취 부위 궤양은 한 가지보다 여러 요인이 겹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혈류 감소(허혈): 마취제에 들어 있는 혈관수축제가 혈관을 좁히면 점막에 일시적으로 피가 덜 가서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단단히 붙어 있는 입천장에서 특히 잘 생깁니다.
- 주입 압력: 조직이 치밀한 부위에 약물을 빠르게 넣으면 점막이 부풀고 눌려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 바늘에 의한 자극: 주사 바늘이 점막을 찌르며 생긴 작은 상처가 헐 수 있습니다.
- 마취 중 깨물림: 감각이 없는 동안 입술·볼·혀를 모르고 씹어 생기는 외상성 궤양도 흔합니다. 어린이에게서 특히 자주 보입니다.
- 바이러스 재활성: 드물게 주사 자극을 계기로 잠복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작은 물집과 궤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유형 | 주로 생기는 부위 | 특징 |
|---|---|---|
| 허혈·압력성 궤양 | 입천장, 부착 잇몸 | 주사 자리에 둥글고 얕은 궤양, 하얗거나 노란 막 |
| 깨물림 궤양 | 아랫입술, 볼 안쪽, 혀 | 마취 풀린 뒤 부기·통증, 불규칙한 상처 |
| 헤르페스성 병변 | 입천장, 잇몸 | 작은 물집 여러 개가 모였다 터지며 궤양화 |
증상과 경과
- 주사 자리가 붉어지다가 하얗거나 노르스름한 막으로 덮인 궤양이 생깁니다.
- 음식이 닿거나 맵고 짠 것을 먹을 때 따갑고 아플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며칠 지나면 통증이 줄고, 흉터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맵거나 짜고 뜨거운 음식, 딱딱한 음식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지근한 물이나 순한 구강세정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통증이 심하면 치과에서 구강 연고나 진통제 사용에 대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 마취가 풀릴 때까지는 음식 씹기를 삼가고, 아이는 보호자가 입술·볼을 깨물지 않는지 지켜봅니다.
- 2주가 지나도 낫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열·심한 부기·고름이 동반되면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치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치과에서 마취 주사 맞은 입천장이 헐었는데 괜찮은 건가요?
- 입천장은 조직이 치밀해 마취제의 혈관수축 작용이나 주입 압력으로 작은 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입니다. 대부분 1~2주 안에 저절로 아물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2주 이상 낫지 않으면 치료받은 치과에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마취 후 입술이 붓고 하얗게 헐었어요. 왜 그런가요?
- 마취로 감각이 없는 동안 아이가 입술이나 볼을 모르고 깨물어 생긴 외상성 궤양인 경우가 흔합니다. 상처를 깨끗이 유지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 일반적으로 1~2주 내 회복되며, 부기가 심해지거나 열이 나면 치과 진료를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