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아프타 궤양이 반복되는 만성 구내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둥글고 얕은 궤양(아프타)이 반복해서 생겼다가 저절로 낫기를 되풀이하는 만성 구내염입니다. 흔히 '입병'이라고 부르는 하얀 궤양이 대표적이며, 전염되지 않습니다.
원인과 증상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봅니다.
- 유전적 소인: 가족 중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발 요인: 스트레스, 피로, 깨물거나 칫솔에 긁힌 상처, 월경 등 호르몬 변화, 특정 음식 등이 있습니다.
- 영양 결핍: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이 부족할 때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전신 질환: 베체트병, 염증성 장질환, 셀리악병 등에서 비슷한 궤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궤양은 노란빛이나 흰빛의 바닥과 붉은 테두리를 가지며, 주로 볼 안쪽, 입술 안쪽, 혀 등 움직이는 점막에 생깁니다. 맵거나 짠 음식에 닿으면 따갑고, 말하거나 먹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종류
| 종류 | 크기와 모양 | 치유 기간과 특징 |
|---|---|---|
| 경증형(소아프타) | 1cm 미만, 1~5개 정도 |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흉터 없이 치유, 가장 흔함 |
| 중증형(대아프타) | 1cm 이상, 깊음 | 수주 이상 지속, 흉터가 남을 수 있음 |
| 포진상형 | 1~3mm의 작은 궤양 수십 개 | 서로 합쳐질 수 있고, 1~2주 정도 지속 |
치료 방법
완전히 재발을 막는 치료는 없으므로 통증을 줄이고 치유를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가글: 염증과 통증을 줄여 줍니다.
- 소독·진통 가글액, 국소 마취제: 식사 시 통증 완화에 쓰입니다.
- 레이저 치료: 경우에 따라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 원인 교정: 영양 결핍이나 전신 질환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부드러운 칫솔을 쓰고, 입안을 깨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흡연을 줄이고 충분히 쉽니다.
- 일부 사람은 라우릴황산나트륨(SLS)이 없는 치약으로 바꾸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궤양이 2~3주 이상 낫지 않거나, 크기가 크고 자주 재발하거나, 발열·눈 증상·생식기 궤양·설사 등이 동반되면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치과(구강내과)나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입병이 한 달에 몇 번씩 생기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흔하지만, 자주 재발하거나 궤양이 크고 오래가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나 비타민 결핍, 베체트병 같은 전신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어 필요하면 혈액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 아프타성 구내염은 다른 사람에게 옮나요?
- 아프타성 구내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병이 아니어서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입술 주변에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는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모양이 다르다면 진료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