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Stomatitis
입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의 총칭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입술 안쪽, 볼 안쪽, 혀, 잇몸, 입천장 등 입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하나의 질환 이름이라기보다 여러 원인으로 입안이 헐거나 붉게 붓고 아픈 상태를 묶어 부르는 총칭이며,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일부는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원인과 종류
구내염은 원인이 다양하며,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이 관련됩니다.
- 피로·스트레스·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
- 음식을 씹다 볼을 깨무는 등의 기계적 자극, 맞지 않는 보철물이나 교정 장치
- 바이러스·곰팡이 감염(헤르페스 바이러스, 칸디다균 등)
- 비타민 B군, 철분, 엽산 등 영양 결핍
- 특정 약물, 호르몬 변화, 전신 질환
| 종류 | 특징 | 주요 원인 |
|---|---|---|
| 아프타성 구내염 | 둥글고 하얀 궤양 주위가 붉음, 흔히 입병이라 부름 | 면역 변화, 스트레스 등(정확한 원인 불명) |
| 헤르페스성 구내염 | 작은 물집이 모여 생긴 뒤 터져 헐게 됨 | 단순포진 바이러스 |
| 칸디다증(아구창) | 하얀 막이 끼고 닦으면 붉은 바닥이 보임 | 칸디다 곰팡이 |
| 외상성 궤양 | 자극받은 자리에 생기는 상처성 궤양 | 깨물림, 날카로운 치아·보철물 |
증상과 치료 방법
주요 증상은 입안의 통증, 화끈거림, 붉은 반점, 궤양, 물집 등이며 맵거나 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흔한 아프타성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바르는 연고나 가글액, 감염이 원인인 경우 항바이러스제나 항진균제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보철물이나 치아의 날카로운 부분이 원인이라면 이를 다듬어 자극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균형 잡힌 식사로 몸 상태를 관리합니다.
- 칫솔질은 부드럽게 하고, 자극적인 음식·술·담배는 피합니다.
- 궤양 부위를 혀나 손으로 자꾸 건드리지 않습니다.
-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거나, 궤양이 크고 단단하거나, 발열·눈·피부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치과나 구강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게 오래가는 궤양은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구내염은 보통 얼마나 지나면 낫나요?
- 흔한 아프타성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데 다른 사람에게 옮을 수 있나요?
- 흔한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구내염은 접촉으로 옮을 수 있어 식기 공유나 입맞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이 헷갈리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