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기 적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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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침투를 위해 파우치·카세트를 간격 두고 배치하는 방법
멸균기 적재법이란?
멸균기 적재법은 치과 기구를 멸균기에 넣을 때 증기나 열이 모든 기구 표면에 고르게 닿도록 파우치와 카세트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기구를 아무리 깨끗이 세척해도 멸균기 안에 잘못 쌓으면 멸균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적재 방법은 감염관리의 중요한 단계로 여겨집니다.
올바른 적재가 필요한 이유
치과에서 주로 쓰는 고압증기멸균기는 뜨거운 증기가 포장재를 통과해 기구에 직접 닿아야 미생물을 없앨 수 있습니다. 기구를 빽빽하게 넣거나 겹쳐 쌓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증기가 닿지 않는 부분이 생겨 멸균이 불완전해질 수 있음
- 공기가 빠지지 않고 남아 온도가 고르게 오르지 않음
- 건조가 덜 되어 포장 안에 물기가 남는 젖은 포장이 생김
적재 방법
일반적으로 다음 원칙을 지키며, 구체적인 방법은 멸균기 제조사의 사용 설명서를 따릅니다.
| 구분 | 권장 방법 | 피해야 할 방법 |
|---|---|---|
| 파우치 | 세워서 넣고 종이 면과 비닐 면이 같은 방향을 향하게 배치 | 여러 장을 포개어 눕혀 쌓기 |
| 카세트 | 증기가 통하도록 간격을 두고 제조사 권장 방향으로 배치 | 카세트끼리 밀착시켜 쌓기 |
| 전체 양 | 챔버 용량 범위 안에서 여유 있게 적재 |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넣는 과적재 |
| 챔버 벽 | 벽과 문에 닿지 않게 공간 확보 | 포장재가 벽에 눌리게 배치 |
또한 각 포장 안이나 겉에 화학적 지시계를 넣어 멸균 조건에 노출되었는지 확인하고, 생물학적 지시계로 멸균기 성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멸균이 끝난 뒤에는 포장이 충분히 식고 마를 때까지 꺼내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포장은 오염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다시 멸균합니다.
- 포장이 찢어지거나 지시계 색 변화가 충분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고 재처리합니다.
- 멸균된 기구는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환자 앞에서 포장을 개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환자로서 감염관리가 궁금하다면 치과에 기구 멸균 과정을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멸균 파우치를 왜 눕히지 않고 세워서 넣나요?
- 파우치를 세워 두면 포장 사이로 증기가 잘 들어가고 공기와 물기도 빠지기 쉬워 멸균과 건조가 고르게 이루어집니다. 눕혀서 여러 장을 겹치면 증기가 닿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세부 방법은 멸균기 제조사 설명서를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 멸균 후 포장이 젖어 있으면 그냥 써도 되나요?
- 젖은 포장은 물기를 통해 미생물이 스며들 수 있어 일반적으로 무균 상태로 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포장해 멸균하는 것이 권장되며, 과적재나 건조 시간 부족이 원인인지 점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