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즉시 의치
Extraction immediate denture
발치 당일 장착하도록 미리 제작한 의치
발치 후 즉시 의치란?
발치 후 즉시 의치는 남아 있는 치아를 뽑기 전에 미리 본을 떠서 제작해 두었다가, 발치 당일 바로 입안에 장착하는 틀니입니다. 치아를 뽑은 뒤 잇몸이 아물 때까지 이가 없는 상태로 지내지 않도록 도와주며, 흔히 즉시 틀니 또는 즉시 의치라고도 부릅니다.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고려합니다.
- 남은 치아가 심한 치주질환이나 충치로 보존이 어려워 여러 개를 한꺼번에 뽑아야 할 때
- 앞니를 포함해 발치하여 외모나 사회생활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부담될 때
- 발치 후 잇몸이 아무는 동안에도 말하기와 씹기 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싶을 때
다만 전신 건강 상태, 잇몸뼈 상태, 발치 범위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어 치과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과정
발치 전 미리 준비하고, 발치 후에도 여러 번 조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단계 | 주요 내용 |
|---|---|
| 진단과 계획 | 구강 검사와 엑스레이로 뽑을 치아와 잇몸뼈 상태 확인 |
| 본뜨기와 제작 | 치아가 있는 상태에서 본을 뜨고, 발치 후 모양을 예상해 의치 제작 |
| 발치와 장착 | 발치 당일 의치를 끼워 지혈과 상처 보호를 함께 도움 |
| 초기 조정 | 며칠 내 내원해 아픈 부위나 맞물림을 조정 |
| 이장 또는 새 틀니 | 잇몸이 아물고 뼈가 줄어든 뒤 안쪽을 보강(이장)하거나 새로 제작 |
장단점
- 장점: 치아가 없는 기간이 없어 외모와 발음 유지에 도움이 되고, 상처 부위를 덮어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단점: 잇몸을 직접 보고 만든 것이 아니어서 처음 적합도가 떨어질 수 있고, 아무는 과정에서 잇몸뼈 흡수로 헐거워져 조정과 이장이 여러 번 필요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발치 직후에는 치과의 안내에 따라 일정 기간 의치를 빼지 않고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시를 따르세요.
- 초기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작게 잘라 양쪽으로 나누어 씹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 헐거움, 상처가 생기면 스스로 깎거나 접착제로 고정하지 말고 치과에서 조정받으세요.
- 잇몸 모양은 수개월에 걸쳐 변하므로 정기 검진으로 이장이나 재제작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틀니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범위는 연령·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발치 후 즉시 의치는 계속 써도 되나요?
- 잇몸이 아무는 동안 잇몸뼈가 줄어들어 의치가 점점 헐거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뒤 안쪽을 보강하는 이장을 하거나 새 틀니로 교체합니다. 사용 기간은 잇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치과에서 판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이를 뽑은 날 바로 틀니를 끼우면 아프지 않나요?
- 발치 부위에 의치가 닿으므로 처음 며칠은 압박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치가 상처를 덮어 보호하는 역할도 하며, 아픈 부위는 내원 시 조정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오래가면 치과에 연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