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무치악
Partial Edentulism
치아가 일부 빠진 상태
부분무치악이란?
부분무치악은 입안에 자연치아가 일부 남아 있으면서 한 개 이상의 치아가 빠져 없는 상태입니다. 모든 치아가 없는 완전무치악과 구분되며, 빠진 위치와 개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원인
- 치아우식증(충치)이 심해져 치아를 살리지 못한 경우
-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치아를 지지하는 뼈가 줄어든 경우
- 사고나 외상으로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진 경우
- 선천적으로 치아가 생기지 않은 경우
치아가 빠진 채로 오래 두면 옆 치아가 빈 공간으로 기울고, 맞물리는 치아가 솟아오르며, 잇몸뼈가 점차 줄어들 수 있습니다. 씹는 기능과 발음, 외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분류
치과에서는 빠진 부위의 위치를 기준으로 하는 케네디 분류(Kennedy classification)를 흔히 사용합니다.
| 분류 | 빠진 부위의 형태 | 특징 |
|---|---|---|
| 1급 | 양쪽 어금니 뒤쪽이 모두 없음 | 뒤쪽에 지지할 치아가 없음 |
| 2급 | 한쪽 어금니 뒤쪽이 없음 | 한쪽만 뒤쪽 지지가 없음 |
| 3급 | 빠진 부위 앞뒤에 치아가 남아 있음 | 양쪽 치아로 지지 가능 |
| 4급 | 앞니 부위가 정중선을 넘어 빠짐 | 심미적 고려가 중요 |
치료 방법
- 임플란트: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심고 보철물을 연결합니다. 이웃 치아를 깎지 않아도 되지만 뼈 상태와 전신 건강을 고려해야 합니다.
- 고정성 브릿지: 빠진 치아 양옆 치아를 깎아 연결된 보철물을 씌웁니다.
- 부분틀니(국소의치): 남은 치아에 고리 등을 걸어 끼웠다 뺐다 하는 보철물입니다.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빠진 치아의 수와 위치, 남은 치아와 잇몸뼈 상태, 전신 건강 등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 검진 후 결정합니다. 일정 연령 이상에서는 부분틀니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으며,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남은 자연치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꼼꼼한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을 권합니다.
- 보철물을 했다면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맞물림과 잇몸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 치아가 빠진 뒤에는 오래 방치하지 말고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어금니 하나 빠진 걸 그냥 두면 안 되나요?
- 일반적으로 빈 공간을 오래 두면 옆 치아가 기울고 맞은편 치아가 솟아올라 교합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잇몸뼈도 점차 줄어들어 나중에 치료가 더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 부분무치악일 때 임플란트, 브릿지, 부분틀니 중 무엇이 좋나요?
- 빠진 치아의 개수와 위치, 남은 치아와 잇몸뼈 상태, 전신 건강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치과 검진과 영상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