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 전치 노출량
Incisor Display
입술 사이로 보이는 위 앞니의 길이
상악 전치 노출량이란?
상악 전치 노출량은 입술 사이로 보이는 위 앞니(상악 중절치)의 길이를 말하며, 주로 밀리미터(mm) 단위로 측정하는 심미 평가 지표입니다. 입을 편하게 다문 듯 살짝 벌린 안정 시와 웃을 때인 미소 시를 각각 따로 평가하며, 교정·보철·미용 치료에서 앞니의 위치와 길이를 정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측정 방법과 평가 기준
일반적으로 환자가 똑바로 앉아 입술 힘을 뺀 상태에서 윗입술 아래 끝부터 위 앞니 끝까지의 거리를 자나 캘리퍼로 잽니다. 최근에는 정면 사진이나 영상,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기도 합니다.
- 안정 시 노출량: 입술을 쉬게 했을 때 보이는 앞니 길이
- 미소 시 노출량: 웃을 때 보이는 앞니와 잇몸의 양
| 구분 | 안정 시 모습 | 미소 시 모습 | 관련 요인 |
|---|---|---|---|
| 노출 부족 | 앞니가 거의 보이지 않음 | 앞니가 일부만 보임 | 긴 윗입술, 짧거나 마모된 앞니, 위턱 수직 성장 부족 |
| 적정 범위 | 앞니 끝이 몇 mm 정도 보임 | 앞니 전체와 잇몸이 약간 보임 | 입술·치아·턱의 조화 |
| 노출 과다 | 앞니가 많이 보임 | 잇몸이 넓게 보임(거미 스마일) | 짧은 윗입술, 입술 움직임 과다, 위턱 과성장, 잇몸이 치아를 많이 덮음 |
적정 범위는 성별·나이·얼굴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고, 나이가 들면 입술이 처지면서 위 앞니는 덜 보이고 아래 앞니가 더 보이게 됩니다.
사용하는 경우
- 치아 교정: 앞니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직 이동 계획을 세울 때
- 보철·라미네이트: 앞니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때 기준으로 삼음
- 틀니 제작: 인공 앞니의 위치와 길이를 정할 때
- 양악·턱교정 수술: 위턱을 얼마나 이동할지 판단할 때
- 잇몸 성형: 잇몸 노출을 줄이는 치료를 검토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점
상악 전치 노출량은 하나의 숫자로 결과를 결정하기보다 입술 길이, 입술 움직임, 치아 크기, 잇몸선, 얼굴 전체 비율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같은 노출량이라도 원인이 치아인지, 잇몸인지, 턱뼈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웃을 때 앞니가 너무 적게 보이거나 잇몸이 많이 보여 고민이라면 치과에서 정확한 원인 진단을 받은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데 상악 전치 노출량과 관련이 있나요?
- 네, 미소 시 잇몸이 넓게 보이는 거미 스마일은 상악 전치 노출량이 과다한 상태로 평가됩니다. 원인은 짧은 윗입술, 입술 움직임 과다, 위턱의 과성장, 잇몸이 치아를 많이 덮은 경우 등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교정, 잇몸 성형, 수술 등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 나이가 들면 앞니가 덜 보이는 게 정상인가요?
-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입술 근육의 탄력이 줄고 입술이 처지면서 위 앞니는 덜 보이고 아래 앞니가 더 보이게 됩니다. 치아 마모로 앞니가 짧아진 경우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변화가 신경 쓰인다면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