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손위생 5가지 시점

WHO 5 Moments for Hand Hygiene

감염관리·소독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손위생이 필요한 다섯 순간

손위생 5가지 시점이란?

손위생 5가지 시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료 현장에서 손을 통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반드시 손위생을 해야 한다고 정한 다섯 순간입니다. 의료진의 손은 환자와 환자 주변을 오가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손을 씻거나 소독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순간으로 정리한 것이 이 기준입니다. 치과에서도 진료 전후와 처치 과정에 이 원칙을 적용합니다.

다섯 가지 시점의 구성

다섯 시점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점(접촉 전)과 의료진과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점(접촉 후)으로 나뉩니다.

시점목적치과에서의 예
1. 환자 접촉 전환자 보호진료 의자에 앉은 환자를 처음 만지기 전
2. 청결·무균 처치 전환자 보호발치, 임플란트 수술, 장갑 착용 전
3. 체액 노출 위험 후의료진·환경 보호침이나 피가 묻을 수 있는 처치를 마치고 장갑을 벗은 직후
4. 환자 접촉 후의료진·환경 보호진료를 마치고 환자 곁을 떠날 때
5. 환자 주변 접촉 후의료진·환경 보호진료 의자, 조명, 기구 트레이를 만진 뒤

여기서 환자 구역은 환자와 환자가 바로 접촉하는 주변 물품을 말합니다. 치과에서는 유닛체어와 그 주변이 이에 해당합니다.

손위생 방법

  • 알코올 손소독제: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 사용합니다. WHO는 손 전체에 골고루 문질러 마를 때까지 약 20~30초 동안 하도록 권고합니다.
  • 물과 비누 손씻기: 손에 혈액이나 분비물이 눈에 보이게 묻었을 때 사용합니다. WHO는 약 40~60초 동안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엄지, 손톱 밑까지 씻도록 권고합니다.
  • 수술 전에는 일반 손위생보다 더 철저한 외과적 손소독을 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장갑은 손위생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장갑에 작은 구멍이 있거나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기 전과 벗은 후에도 손위생을 합니다.
  • 손위생 5가지 시점은 표준주의의 핵심 요소입니다. 마스크, 보호안경, 기구 멸균 같은 다른 감염관리 수칙과 함께 지켜야 효과가 있습니다.
  • 반지나 긴 손톱, 인조 손톱은 세균이 남기 쉬워 의료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환자도 진료 전에 손을 씻고 양치를 하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궁금한 점은 치과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 의사가 장갑을 끼는데 왜 손도 소독하나요?
장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장갑을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WHO 기준에서는 장갑 착용 전과 제거 후 모두 손위생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손소독제와 비누 손씻기 중 어느 것이 더 좋나요?
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다면 알코올 손소독제가 빠르고 효과적이어서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손에 혈액이나 분비물이 묻었거나 눈에 띄게 더러울 때는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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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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