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탈 클래스프
Acetal resin clasp
치아색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클래스프
아세탈 클래스프란?
아세탈 클래스프는 아세탈 레진(폴리옥시메틸렌)이라는 치아색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클래스프(부분틀니를 남아 있는 치아에 걸어 고정하는 갈고리)입니다. 금속 갈고리가 웃을 때 드러나는 것을 줄이려고 주로 앞쪽 치아 주변에 사용합니다.
특징과 제작 방식
아세탈 레진은 열을 가해 녹인 뒤 틀에 주입해 굳히는 사출 성형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치아와 비슷한 색으로 만들 수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금속을 쓰지 않으므로 금속에 민감한 사람에게 고려되기도 합니다.
다만 금속보다 단단함(강성)이 낮아 같은 힘을 내려면 갈고리를 더 두껍고 넓게 만들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치아의 언더컷(볼록한 부분 아래의 오목한 공간)을 금속보다 깊게 이용합니다. 이 때문에 치아 모양에 따라 적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클래스프와의 비교
| 구분 | 금속 클래스프 | 아세탈 클래스프 | 폴리아마이드(나일론) 클래스프 |
|---|---|---|---|
| 색 | 금속색 | 치아색 | 잇몸색·반투명 |
| 강성 | 높음 | 중간 | 낮아 유연함 |
| 두께 | 얇게 제작 가능 | 두껍게 제작 | 두껍게 제작 |
| 조정·수리 | 비교적 쉬움 | 제한적 | 어려움 |
장점
단점
- 시간이 지나면 변색·마모가 생기고 유지력이 줄어들 수 있음
- 두께 때문에 이물감이 있을 수 있음
- 사용 후 조정이 어렵고, 파손 시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음
관리와 주의사항
- 틀니는 식후 빼서 부드러운 칫솔과 틀니 전용 세정제로 닦습니다. 연마제가 든 치약은 표면을 거칠게 해 착색과 세균 부착을 늘릴 수 있습니다.
- 뜨거운 물에 삶거나 담그면 변형될 수 있으니 피합니다.
- 갈고리가 걸리는 치아에 치태가 쌓이기 쉬우므로 해당 치아를 특히 꼼꼼히 닦습니다.
- 틀니가 헐거워지거나 갈고리에 금이 가면 직접 구부리지 말고 치과에서 점검받습니다.
- 건강보험 틀니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범위는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세탈 클래스프 틀니는 금속 갈고리 틀니보다 잘 빠지나요?
- 아세탈 레진은 금속보다 덜 단단해서 일반적으로 유지력이 금속 클래스프보다 약하거나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갈고리를 두껍게 만들고 치아의 오목한 부분을 더 깊게 이용해 보완합니다. 헐거워졌다고 느껴지면 치과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부분틀니에 아세탈 클래스프를 쓸 수 있나요?
- 남은 치아의 모양, 언더컷 깊이, 씹는 힘, 틀니 설계에 따라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이는 앞쪽에는 아세탈을, 힘을 많이 받는 뒤쪽에는 금속을 섞어 쓰기도 합니다. 적합 여부는 치과의사의 검사 후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