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항생제
Antibiotic Prophylaxis
시술 전 감염 예방 목적의 항생제 투여
예방적 항생제란?
예방적 항생제는 감염이 생기기 전에 미리 투여하여, 치과 시술 중 입안의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생길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입니다. 이미 생긴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쓰는 치료적 항생제와 달리,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나 특정 시술에 한해 시술 전에 짧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발치, 스케일링, 잇몸 수술처럼 잇몸이나 뿌리 끝 조직을 다루는 시술에서는 일시적으로 세균이 혈액에 들어가는 균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대개 문제가 없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적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 대상 | 예시 | 일반적 판단 |
|---|---|---|
| 감염성 심내막염 고위험 심장 질환 | 인공 심장판막, 과거 심내막염 병력, 일부 선천성 심장병 | 침습적 치과 시술 전 투여 권장 |
| 인공관절 수술 환자 | 고관절·무릎 인공관절 | 일반적으로 일상적 투여는 권장하지 않음, 주치의와 상의 |
|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 | 항암 치료 중, 장기 이식 후 등 | 경우에 따라 개별 판단 |
| 임플란트·발치 등 외과 시술 | 뼈 이식을 동반한 수술 등 | 시술 범위와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 |
투여 방법
- 일반적으로 시술 30분~1시간 전에 1회 복용하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 흔히 아목시실린 계열이 사용되며,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으면 다른 계열의 약으로 대체합니다.
- 약의 종류와 용량은 나이, 체중, 병력에 따라 치과의사나 주치의가 정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심장 질환, 인공관절, 면역 저하 질환이 있다면 치료 전 반드시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 처방받은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설사,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 위험을 높이므로 스스로 판단해 복용하지 않습니다.
- 이전에 약물 알레르기나 이상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미리 말해 주세요.
- 평소 꼼꼼한 칫솔질과 정기 검진으로 입안 세균을 줄이는 것도 감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심장 수술을 받았는데 스케일링 전에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 인공 심장판막이나 감염성 심내막염 병력 등 고위험 심장 질환이 있다면 스케일링처럼 잇몸을 다루는 시술 전에 예방적 항생제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심장 수술 환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심장 주치의와 치과의사에게 병력을 알리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공관절 수술을 했으면 치과 치료 때마다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 현재 일반적으로는 인공관절 환자에게 치과 치료 전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복용하도록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 직후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등은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정형외과 주치의와 치과에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