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Hypoglycemia
혈당이 정상보다 낮아진 상태
저혈당이란?
저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농도가 정상보다 낮아져 몸, 특히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진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70mg/dL 미만일 때 저혈당으로 보며, 주로 당뇨병 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치과 치료 전후에 식사를 거르거나 긴장하면 생길 수 있어 치과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응급 상황입니다.
원인
- 당뇨병 약이나 인슐린을 평소보다 많이 쓰거나, 투여 후 식사를 거른 경우
- 치과 치료나 검사를 앞두고 공복 상태가 길어진 경우
-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거나 음주를 한 경우
- 발치나 수술 뒤 통증으로 식사량이 줄어든 경우
증상과 단계
저혈당 증상은 치과 공포로 인한 실신이나 긴장 반응과 비슷해 구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정도 | 주요 증상 | 대처 |
|---|---|---|
| 경증 | 식은땀, 손 떨림, 가슴 두근거림, 공복감 | 스스로 당분 섭취 |
| 중등도 |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말이 어눌함, 짜증 | 주변 도움을 받아 당분 섭취 |
| 중증 | 의식 저하, 경련, 혼수 | 즉시 119 신고, 의료진 처치 |
의식이 흐린 사람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증상이 생기면 흡수가 빠른 당분(주스, 사탕, 설탕물 등)을 약 15g 먹고 15분 뒤 다시 확인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 당뇨병이 있다면 치과 예약 시 복용 약과 인슐린 사용 여부, 최근 저혈당 경험을 미리 알립니다.
- 진료 당일에는 평소처럼 식사하고 약을 복용하며, 별도 지시가 없다면 굶고 오지 않습니다. 오전 식사 후 시간대 예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사탕이나 주스 등 당분을 가지고 다니면 비상시 유용합니다.
- 치료 중 식은땀, 떨림,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즉시 손을 들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후 식사가 어렵다면 부드러운 음식이나 유동식으로 열량을 보충하고, 약 조절이 필요한지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당뇨가 있는데 치과 치료 전에 굶고 가야 하나요?
- 대부분의 일반 치과 치료는 굶을 필요가 없으며, 당뇨약을 먹는 상태에서 공복으로 가면 오히려 저혈당 위험이 커집니다. 평소처럼 식사하고 약을 복용한 뒤 방문하되, 수면마취 등 특별한 지시가 있다면 치과와 주치의 안내를 따르세요.
- 치과 치료 중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면 저혈당인가요?
- 저혈당일 수도 있지만 긴장이나 국소마취에 대한 반응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면 치료를 멈추고 혈당 확인 등 상태를 살펴 적절히 대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