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모
Bristle
칫솔 머리에 심어진 세정용 털
칫솔모란?
칫솔모는 칫솔 머리 부분에 다발 형태로 심어져 치아와 잇몸 경계의 치태(플라크)와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 내는 세정용 털입니다. 칫솔질의 효과는 칫솔모의 재질, 굵기, 끝 모양, 배열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조와 재질
과거에는 동물 털을 쓰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나일론 등 합성 섬유로 만듭니다. 합성모는 굵기와 길이가 균일하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세균이 덜 번식하는 편입니다.
- 모 다발(터프트): 여러 가닥의 털을 묶어 칫솔 머리에 심은 단위입니다.
- 끝 모양: 끝을 둥글게 다듬은 라운드 가공모와 끝을 가늘게 뽑은 미세모(테이퍼모)가 대표적입니다.
- 배열: 평평한 일자형, 높낮이가 다른 물결형, 가운데가 들어간 형태 등이 있습니다.
종류
칫솔모는 주로 강도(경도)와 굵기에 따라 나뉩니다.
| 구분 | 특징 |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경우 |
|---|---|---|
| 부드러운 모 | 탄력이 적고 잇몸 자극이 적음 | 대부분의 성인, 잇몸이 약하거나 시린 경우 |
| 보통 모 | 세정력과 부드러움의 중간 | 잇몸이 건강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경우 |
| 단단한 모 | 탄력이 강하나 마모 위험이 있음 |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
| 미세모 | 끝이 가늘어 잇몸 틈새 접근이 쉬움 | 잇몸 질환 관리, 치주 치료 후 |
단단한 칫솔모로 세게 문지르면 치아 목 부분이 패이는 치경부 마모증이나 잇몸 퇴축이 생길 수 있어,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가 권장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칫솔모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면 세정력이 떨어지고 잇몸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교체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3개월마다 바꾸되, 그 전에 벌어지면 더 일찍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앓은 뒤에도 교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로 헹구고 칫솔모가 위로 가도록 세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립니다.
- 칫솔모만으로는 치아 사이를 충분히 닦기 어려우므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정 장치, 임플란트, 시린 이 등 상황에 따라 알맞은 칫솔모가 다르므로 치과에서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추천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과 단단한 것 중 어떤 게 더 좋나요?
-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가 권장됩니다. 단단한 칫솔모는 잘 닦이는 느낌이 들지만 치아 목 부분 마모나 잇몸 퇴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정력은 칫솔모 강도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시간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 칫솔모가 금방 벌어지는데 왜 그런가요?
- 칫솔질할 때 힘을 너무 세게 주거나 옆으로 크게 문지르는 습관이 있으면 칫솔모가 빨리 벌어질 수 있습니다. 벌어진 칫솔모는 세정력이 떨어지므로 교체하고, 칫솔을 가볍게 쥐고 작은 움직임으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법이 궁금하면 치과에서 교육을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