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골감소증

Osteopenia

의학 일반·전신 질환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으나 골다공증 전인 상태

골감소증란?

골감소증은 뼈의 무기질 양을 나타내는 골밀도가 같은 성별 젊은 성인의 평균보다 낮지만, 아직 골다공증으로 진단할 정도까지는 낮지 않은 중간 상태입니다. 그 자체로는 질병이라기보다 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관리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

골감소증은 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으로 골밀도를 측정해 판단합니다. 결과는 젊은 성인 평균과 비교한 T-점수로 표시하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T-점수의미
정상-1.0 이상골밀도가 정상 범위
골감소증-1.0 미만 ~ -2.5 초과정상보다 낮으나 골다공증 전 단계
골다공증-2.5 이하골절 위험이 높아진 상태

이 기준은 주로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에게 적용하며, 젊은 연령층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원인과 치과와의 관계

주요 원인

  •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뼈 손실
  •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
  • 칼슘·비타민 D 부족, 운동 부족, 흡연, 과음
  •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 일부 약물과 내분비 질환

치과 진료와의 관련성

골감소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전신의 뼈 상태는 턱뼈(치조골)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가 낮으면 임플란트 계획 시 뼈의 양과 질을 더 꼼꼼히 평가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치유 기간을 길게 잡기도 합니다. 또한 골밀도 저하와 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감소증 단계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같은 골흡수억제제를 처방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약은 드물게 약물 관련 턱뼈 괴사와 관련될 수 있어 발치·임플란트 전에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걷기·근력 운동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금연과 절주는 뼈 건강과 잇몸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변화를 확인하고, 치료 여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 치과 치료 전에는 복용 중인 골다공증 약, 주사제의 종류와 기간을 반드시 알립니다.
  •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잇몸 상태를 관리하고,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이 있으면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골감소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할 수 없나요?
골감소증이 있다고 해서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턱뼈의 양과 밀도를 CT 등으로 자세히 평가하고, 경우에 따라 치유 기간을 늘리거나 뼈이식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상담 시 꼭 알려 주세요.
골감소증 약을 먹고 있는데 이를 뽑아도 되나요?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골흡수억제제는 드물게 발치 후 턱뼈 괴사와 관련될 수 있어, 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에 따라 치과에서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치과와 처방 의사가 함께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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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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