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풀리는 시간
Duration of local anesthesia
국소마취 효과가 사라지기까지 걸리는 시간
마취 풀리는 시간란?
마취 풀리는 시간은 치과 치료나 발치를 위해 놓은 국소마취의 효과가 사라져 입술, 혀, 볼, 잇몸의 감각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아 자체의 통증을 막는 효과는 비교적 빨리 사라지고, 입술과 혀의 얼얼하고 둔한 느낌은 그보다 더 오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지속 시간
치과 국소마취는 크게 치아 주변 잇몸에 놓는 침윤마취와 신경 줄기 근처에 놓는 전달마취(신경차단마취)로 나뉩니다. 대략적인 경향은 다음과 같으며, 실제 시간은 약제와 개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 구분 | 주로 쓰는 부위 | 감각이 둔한 범위 | 풀리는 시간 경향 |
|---|---|---|---|
| 침윤마취 | 위턱 치아, 아래 앞니 등 | 치료 부위 주변 잇몸·입술 일부 | 비교적 짧은 편 |
| 전달마취 | 아래 어금니, 사랑니 발치 | 한쪽 아랫입술·턱·혀 절반 | 더 오래 지속되는 편 |
| 혈관수축제가 없는 마취제 | 혈관수축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 | 치료 부위 | 짧은 편 |
| 장시간형 마취제 | 수술 후 통증 조절이 필요한 경우 | 넓은 부위 | 긴 편 |
일반적으로 입술과 혀의 감각은 몇 시간 안에 서서히 돌아오며, 아래턱 전달마취는 반나절 가까이 남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마취제 종류: 마취 성분과 혈관수축제(에피네프린 등) 포함 여부에 따라 지속 시간이 달라집니다.
- 마취 방법과 양: 전달마취이거나 여러 번 추가 주사한 경우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
- 부위와 염증 상태: 염증이 심한 부위는 마취가 잘 듣지 않거나 빨리 풀리기도 합니다.
- 개인차: 체질, 혈액순환, 대사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감각이 돌아오기 전에는 입술·혀·볼을 깨물지 않도록 식사를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깨물어 상처가 생기기 쉬워 보호자가 지켜봐야 합니다.
-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는 화상 위험이 있으니 감각이 돌아온 뒤 드세요.
- 마취가 풀리면서 치료 부위 통증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진통제는 안내받은 시점에 복용합니다.
- 하루가 지나도 입술·혀의 저림이 계속되거나 감각 이상이 남으면 신경 관련 문제일 수 있으니 치료받은 치과에 바로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사랑니 뽑고 마취가 몇 시간째 안 풀리는데 괜찮은 건가요?
- 아래 사랑니 발치에는 주로 전달마취를 쓰기 때문에 입술과 혀의 둔한 느낌이 일반적으로 몇 시간, 길게는 반나절 가까이 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날까지 저림이나 감각 저하가 계속된다면 신경 손상 가능성도 있으므로 발치한 치과에 연락해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마취가 덜 풀렸는데 밥을 먹어도 되나요?
- 감각이 둔한 상태에서는 볼이나 혀를 깨물거나 뜨거운 음식에 데어도 잘 느끼지 못해 다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감각이 돌아온 뒤 식사하고, 꼭 먹어야 한다면 마취되지 않은 쪽으로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조심해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