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 복합제
Vitamin B complex
결핍성 구내염 보조 영양제
비타민 B 복합제란?
비타민 B 복합제는 비타민 B1, B2, B3, B6, B12, 엽산 등 여러 종류의 비타민 B군을 한 제품에 함께 담은 영양제입니다. 구강내과에서는 비타민 B 부족과 관련된 구내염, 설염, 구각염 등의 회복을 돕는 보조 요법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B 부족과 입안 증상
비타민 B군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점막 재생에 관여합니다. 입안 점막은 세포가 빠르게 바뀌는 조직이라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비교적 일찍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성분 |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입안 증상 |
|---|---|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입꼬리가 갈라지는 구각염, 입술 염증, 설염 |
| 비타민 B3(나이아신) | 혀가 붉고 매끈해지는 설염, 구내염 |
| 비타민 B6(피리독신) | 설염, 구각염 |
| 비타민 B12·엽산 | 혀 표면이 매끈해지는 위축성 설염, 혀 화끈거림, 반복되는 입안 궤양 |
부족해지기 쉬운 경우
- 편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경우
- 잦은 음주
- 위 절제 수술, 위축성 위염 등으로 흡수가 떨어진 경우
- 일부 약물을 오래 복용하는 경우
- 임신·수유 등 필요량이 늘어난 시기
사용하는 경우
- 혈액 검사 등으로 비타민 B 부족이 확인되었거나 의심될 때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 자주 생겨 원인을 살펴볼 때(일부 연구에서 비타민 B12 보충이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구각염이나 설염이 반복될 때 다른 치료와 함께 보조적으로
비타민 B 복합제는 원인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구내염은 외상, 감염, 면역 질환, 약물 반응 등 원인이 다양하므로 원인에 맞는 치료가 우선입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정상 수치인 사람이 먹는다고 구내염이 예방되거나 빨리 낫는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비타민 B2는 소변을 진한 노란색으로 만들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습니다.
- 비타민 B6를 고용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손발 저림 같은 신경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나이아신은 얼굴 화끈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흡수 장애로 인한 비타민 B12 결핍은 먹는 약으로 부족할 수 있어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엽산만 많이 먹으면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빈혈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안 궤양이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면 치과(구강내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입병이 자주 나는데 비타민 B를 먹으면 낫나요?
- 비타민 B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보충 후 구내염이 줄어들 수 있지만, 부족하지 않다면 효과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입병은 원인이 다양하므로 자주 재발한다면 진료와 필요 시 혈액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B 복합제는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 비타민 B군은 대부분 물에 녹아 배출되지만, 비타민 B6나 나이아신처럼 고용량을 오래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성분도 있습니다. 제품에 표시된 용량을 지키고,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
